오송역 개통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금년 11월 이면

오송역 주변 도시

오창,오송,세종 등이 완전 떠 오를 것 같습니다




세종시는 지금

논란속에서두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기반시설을 계획하고 설치하는 일입니다.

재개발이나 신도시건설의 가장 큰 장점도

기반시설 정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신도시의 물리적 건설이라 함은 크게

‘기반시설 설치’ + ‘건축 및 조경’ 이라고 할 수 있겠고,

건설 초기단계인

세종시 역시 기반시설 설치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기반시설(infra structure) 은

정확히 어떤 것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기반시설은 왜 중요한 것일까요?



도시계획에서 기반시설이라는 것은 ‘

도시계획시설’ 이라고 불리며

국토해양부령인 ‘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고 있고

52 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도로, 철도, 공원, 학교, 도서관 같은 시설들과

가스‧열‧전기 공급시설, 시장, 하수도 같은 시설들까지,

사람들의 생활에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반시설의 수요를 정확하게 추정하고

올바른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도시계획가의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혹시라도 수요추정이 잘 안되어

도로가 부족하거나 학교가 부족하거나,

하루에 한번씩 전기가 나가거나하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질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기반시설 계획, 설치, 관리는

기반시설국과 하위의 부서에 의해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시는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비롯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2개소,

오송역 연결도로, 대전유성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시설 등의

기반시설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ktx 오송역을 연결할 수 있는 미호천 횡단교량,

대전의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와

사업이 2 년 앞당겨진 세종시-청주간 도로도 건설됩니다.

또, 올해부터는 주민입주에 대비한 학교,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의

건축공사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인프라 건설을 위해 5조 8,449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하반기까지는 약 4조원의 공사비가 건설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업관리시스템(mpas)를 활용해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답니다.



기반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고치기 힘들죠.

아마 상하수도 설치 때문에 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되서

통행에 불편을 느껴본적 있으실 거에요.



세종시의 완벽한 기반시설 설치는

이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게 함으로써,

세종시를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줄겁니다.

앞으로도 기반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