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의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는
한강지천 뱃길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강지천 뱃길조성사업은
총 24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입니다.

시는 최근 뱃길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중랑천과 안양천에 대한 환경 영향평가
및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뱃길 조성 사업은 수상버스와
수상 택시가 운항할 수 있는 뱃길을 만드는 것 외에

수변 문화 거점 지역을 조성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랑천의 경우 물길을 따라

-면목유수지 일대(1㎞)
-성북역 일대(1.5㎞)
-창동차량기지(0.9㎞) 일대 등

3곳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며,

안양천에는 가산디지털단지 일대(1㎞)에
수변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수변문화 조성을 통해
개발효과를 지천 지역까지
파급시킨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