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집값이 홀로 상승세 라구 합니다


요즘 주택 시장은 울상이다.

올 3 월부터 집값은 뚝뚝 떨어지고
거래도 거의 없다.


하지만 경기도 판교 신도시 입주자들은
콧 노래가 나온다고 하네요.


입주 1 년여 만에 분양가에

웃돈이 최고 4 억원 가까이 붙어서 입니다.


유독 판교 신도시 몸값만 높아진 이유는 뭘까.

우선 좋아 지고 있는 주거 여건이 손꼽 힙니다.


입주 초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도로 등과
학교 , 상업시설 등이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생활 환경이 나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막 입주했을 때는 주변에 변변한 슈퍼 하나도 없어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근린 상가들이 입점하기 시작하고

학교도 속속 개교해
분당으로 나가는 횟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내년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되면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새 아파트 매력이 더해져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로또 판교'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있습니다.

분양 당시 최고 수천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완공 후
이름값을 할 것이란 기대입니다.

여기에 넉넉한 배후 주거수요가
판교 신도시 주택 시장에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 입니다.


자족 기능을 갖추기 위해 조성한
판교 테크노 밸리 입주가 시작 되면서

유입 인구가 부쩍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테크노 밸리에는 삼성 테크원, sk 케미컬,
안철수 연구소, 네오위즈, 아이리버 등

국내 내로라하는
첨단 산업 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계획 입니다



분당 등지서 판교로 입성하려는
대기수요 적지 않고

올해부터 테크노 밸리 입주 본격화돼

당분간 판교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판교-광교-동탄 테크노 밸리가 뜨기는 뜰 모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