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를 합니다.

충청권의 경우는
야당의 압승입니다.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기대반 우려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시종 도지사 당선인이
오송에 얼마만큼 신경을 쓸 것이냐로 압축이 되는데요.

전 그것보다 세종시가 어떻게 될 것이냐가
오송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선거 전까지는 설마설마 했지만,
이명박 정권의 안하무인
밀어부치기식 운영으로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세종시 관련하여 이명박 vs 박근혜의 구도로
전선이 형성되어
박근혜 전선이 무너지면 바로 세종시 수정안이 처리가

될 것이었고, 그 가능성은 언론법에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세종시 원안 찬성쪽은 굉장히 위태위태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종시 전선이

친이 vs 야당+친박이 되었습니다.

1:1의 싸움이 1:2의 싸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수정안 처리는 더더욱 어렵게 됐지요.



세종시만 놓고 봤을 때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성과는

야당의 승리로 세종시 싸움에서
야당이 선수로 입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세종시가 수정된다면 아무리
도지사가 오송에 관심을 쏟는다고 하더라도

오송의 발전은
우리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칠 것입니다



4년전 정우택도시자가 당선됐을때
걱정했던것이 오송, 오창이었습니다.

오송,오창은 전 도지사인
이원종씨의 작품이었거든요.


그래서 정우택도지사가
어떻게 할지 걱정스러워습니다.


당시 공약사항에도
오송,오창애기는 별로 없든걸로 압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우택도시자의 입에서 오송, 오창이 오르내리면서
점점 오송,오창이 정우택도지사가 올인하다 시피했죠.


마찬가지로 이시종당선자도
오송,오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송,오창은 투자지역으로

기업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세종시가 다시 원안대로 추진된다면 금상첨화겠죠.


서울이 왜 발전했을 까요?

땅값이 싸서? 아니면 인재가 많아서?

바로 중앙정부청사 및 모든 권력기관이
서울에 있어서 입니다.

이부분을 간과하지 마세요.

그리고 만약 충북도청이 청주가 아닌
청원군으로 옮긴다면
청원군이 획기적으로 발전할까요?

어차피 청주와 청원은 하나의 생활권이고

마찬가지로 서울과 과천도 마찬가지 입니다.




민주당 이종윤 청원 군수 당선자는

세종시 의 수정안 저지,
청원·청주 통합,
오송 오창 첨단 의료 복합단지의 성공적 추진 등

청원의 미래를 결정 할
굵직한 일 들을
차근 차근 처리 하겟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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