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며칠남지 안았네요
선거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
왜냐구요
선거 끝나면 정부에서 무엇인가 대책을 내놓을까~
기대해서 랍니다

그러타면 바라는 대책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前같으면 대책이 나올경우 위축 또는 죽이려는 방책이었지만
지금은 완화 또는 활성화 시키려는 것이겠지요
많이 변했지요

제가 아는 이웃도 이젠~ 소박해졌습니다
돈은 필요없고 거래만 시켜달랍니다
2005년까지는 그저 38평에 살고있는 평범한 분이었습니다만,
2006년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부동산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다가
ㅉㅉ,, 결국 처량하게도

뛰는 말이 더 뛴다는것을 맹신하다가
‘뛰는 말'로 갈아탓다가 쪽박을 찬 사례입니다

당시 목동 38평의 경우
2005년 7~8억 하다가 2006년 13억까지 갔습니다
그냥 가만히 계셨으면 지금 떨어졌어도 9억에 만족하고 살만했을텐데,,
괜히 부동산의 꼬드김에 눈이 뒤집혀서 갈아탄 거지요

* 그당시엔 무용담이 넘쳤습니다
* 그당시 부동산들이 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 거래편법을 조장했습니다
(18억짜리 60% 10.8억 융자받아서 9~10억은 잔금 및 거래비용치르고
나머지 1억은 통장에 넣어 놓고 이자빠져 나가게 한후 잊어버리고 살다가
1~2년뒤 20~30% 오르면 넘기기만해도 2~3억은 떨어진다고,, 간이부은거지요)

38평을 13억에 매도하고 융자금3억과 양도세1억 등 4억을 공제하고
잔금9억으로 담보대출 10억을 보태서 18억에 55평을 잡았더랬습니다
아뿔싸! 2006년 4월에 꼭지점을 찍던시기 였습니다

목동 55평의 경우,,
2005년 11~12억 하던것이 2006.1월 14억으로 뛰니까
평범한 사람들 부동산의 노예로 만들게된 것입니다.

자기도 뛰어들면 그만한 과실이 있을줄 알았던거지요
그래,,미친듯이 달려들어,
1월에 14억하던 것이 3월부터 미친듯이 16, 17, 18억으로 뛰자!
25억할줄 알고 덥석물었다가 뱉을수 없게된거지요
(이후 2006년하반기~2007년 19~20억 찍었다가
2008년 금융위기때 15억으로 떨어졌습니다)

잠시 2009년 16억으로 회복하는듯 하다가
2010현재 13억에도 매수세가 없는 상태입니다
도로 2005년으로 회귀하는 국면입니다

그분!
이젠 삶과 가정을 포기한 상태랍니다
정부에게 거래활성화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거래긴박성과 실물가치를 볼 때
55평의경우 12억이 거래를 틔우는
분깃점으로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그당시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융자를 매매가의 60%까지 받았다는것입니다

그분께서도 18억의 60% 10억이상이 융자라는 것입니다
매도時 융자금빼면 남는것은 가시만 남네요
살때는 거래비용까지 9억들어갔다가 나올때는 2억이나 될려나,,
바다와 노인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