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람들 관심이 몰리다 보니
솔직히 판교에 대해 거부감 많이 가졌는데요,

아뭏든 판교는 어떤가 하고 둘러봤습니다.



지나다 들른 판교내 복덕방에서
지도를 쳐다보고 있노라니

판교 자체의 주택 공급분이
생각보다 적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임대분양이 많았고
중대형 비율이 생각보다 빈약하다는 느낌,

그리고 이미 피는 마니 붙었다는 사실.



판교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
강남을 대체하는 인프라 구축,
전국에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되어 있는 홍보....
뭐 이정도가 긍정적.



정부의 세종시 드라이브 때문에
스케쥴에 금이 간 테크노 밸리,
주변의 풍부한 주택지,
너무 야박하다 싶을 정도의 조경과 인테리어,
고비용의 금융비용을 물고 있는 부담스런 매입 비용 ,,,,
뭐 이정도가 부정적.


용인과 분당을 단숨에
버블 세븐에 편입시킨 주범이 판교입니다.

덕분에 용인 일대에
신규 아파트는 범람을 하였고,

금융 위기 와 맞물리며
탱탱 하던 분당 마저 가격을 내려버렸습니다.


.
그런데, 반등의 신호가 나타나면

가장 먼저 판교 를 중심으로

광교 와 동탄 새도시

글구,분당, 용인이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동탄은 지난주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 중 이라 구하고

광교는 이번 청약에서

대림이편한세상이 대박을 터트렸다는 애기가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