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가격 폭락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지가는 12개월 연속상승세에 있다. 이미 서울의 대부분의 부동산 가격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생활의 질도 하락 하고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생태도시에 초점을 맞춘 양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 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오도이촌(五都二村)현상’이 심화되고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전원주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경제위기와 함께 명예퇴직이 가까운 현실이 되면서 도심외곽으로 주거지를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가세, 최근 들어 그 수요는 다소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경춘고속도로, 용인~서울, 파주권 등지로 연결되는 새로운 길이 뚫리고 물 좋고 공기 좋은 도심 외곽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시장의 공급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시 승격 가능성, 규제완화로 인한 개발호재에 따라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블루칩이자, 수도권 전원거주 희망선호지역으로서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관광숙박업, 레저휴양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부동산개발업체들이 개발 가능한 부지확보와 전원주택투자처로서의 가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평군 전 지역을 하나로 묶는 교통인프라구축과 양평시 승격을 위한 움직임, 각종규제의 완화, 최근 들어 비업무용 양도세중과의 폐지가 거론되고 있다”며 “지금이 바로 양평에서 부동산투자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시 승격 가능성, 규제 완화로 인한 개발호재 등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블루칩이다.

양평군은 2000년을 전환기로 수도권 전원거주 희망선호지역 1위를 고수하고 있었음에도 환경법의 규제로 외지인구유입시설의 허용이 금지되어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 단독주택 외에는 건축에 관한 규제를 받아왔으나, 오염총량제를 받아들이면서 개발에 숨이 트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186,000㎡의 면적이 수변 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어 공동주택(타운하우스), 관광숙박업, 레저휴양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부동산개발업체들이 개발 가능한 부지확보에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보를 모르면 투자도 힘든 법. 이에 경기도 양평군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여 년간 전문화된 부동산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투자개발회사 그린이데아 박윤수 대표와 함께 다섯 가지 양평 부동산에 관한 투자조언을 들어봤다.

◆ 양평군 부동산시장의 전망은?= 양평군의 부동산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동안 환경법등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웠으나 양평시(市) 승격을 목표로 대규모 도시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2009년 용문면까지 전철개통과 서부권의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중앙권의 구미-양평-화도를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동부권의 영동고속도로 신설등 양평군 전지역에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오염총량제를 받아들인 것과 수변구역의 일부 해제, 양평읍과 용문면 등 358만5,000㎡(구 108만평)의 도시관리계획의 승인 등은 다가올 미래 양평군의 도시개발로 인한 발전상을 한눈에 예견할 수 있는 예표다.

그동안은 규제에 갇혀 고작 개인의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것이 부동산거래시장의 대부분이었으나 앞으로 10년 동안은 기업이 자본을 투자함으로써 전원도시의 위상이 갖추어 질 것이다.

최근 불경기로 부동산시장이 냉각기에 있다고 하지만 양평군의 도시개발과 인구의 유입은 불경기와는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며, 그 여파는 부동산 가격상승을 필연적으로 수반하게 된다.

◆ 양평군부동산 투자는 어느 지역, 어떤 부동산에 해야 하나?= 도로와 철도를 따라 교통인프라를 따라가면 그 곳이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이 된다. 부동산투자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것은 그 다음으로 투자대상 지역과 대상물의 선정은 각기 개별적인 성격을 갖는다. 지역의 선정은 쉽지만 지역 내 대상물의 선정은 종합분석을 통한 대상물의 가치분석 및 활용으로 인한 경제적 가치파악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이 용도파악이다. 투자대상지역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따라 필요로 하는 우선 대상물을 찾아내어 투자하는 것이 대상물 선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린이데아에서 추천하자면 양평군에서는 양평읍, 강상면, 서종면이 좋은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며, 그 지역의 대상물은 지역의 개발에 필요한 대상물을 선정하면 된다.

◆ 투자대상 선정 시 전문가의 조언이 따로 필요한가?= 미래부동산 투자는 활용가치에 있기에 활용 가능한 범위를 설정한 것이 용도이다.

용도란 개별대상물의 개발 허용이 가능한 범위를 규정한 법령에 의한 용도가 있으며, 더 나아가 법령적 용도를 변경해 가치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획자의 능력에 따른 확장용도가 있다.

활용할 수 없는 부동산과 활용은 가능하나 경제성이 없는 부동산의 투자는 실패를 가져오며, 10으로 20을 만들 수 있으나 10으로 100을 만들 수 있는 대상물도 있다. 예를 들자면 부동산투자의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농지를 주택지나 근린시설로 변경 할 수 있다. 그러나 변경할 수 있는 용도가 변경 후 어느 정도 경제적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하며 알더라도 가치를 극대화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부동산의 가치는 사람들의 삶의 가치변화에 따라 늘 변하는데, 보유에서 활용으로 부동산의 패러다임이 변화된 것은 삶이 추구하는 가치의 변화에서 기인한다. 투자대상물의 경제적 가치의 판단은 사람들의 삶의 가치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해 미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부동산용도의 예측이라 할 수 있다.

◆ 양평군부동산의 미래가치 트랜드는 무엇인가?= 양평군은 전원도시다. 예전에는 보유로 인한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았지만 최근에는 활용하지 못하면 가치가 없다. 미래부동산 가치는 단순 활용만 가지고는 가치를 높일 수 없다. 활용이라는 범주에 디자인을 접목시켜야 하며 디자인을 접목시킨다는 것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최상의 방법과 선택이어야 한다. 개인업체의 전원단지개발에서 도시개발에 이르기까지 계획과 방법과 개발과 활용에 있어 전문가의 디자인이 필요로 한다. 대도시 도심권의 토지가격이 평당 수천만 원에서 억대 호가를 가능하게 했던 것도 바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개발이다. 부동산개발의 디자인은 단순활용을 넘어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가장 효율적인 시대적 트랜드라고 볼 수 있는데, 양평군의 미래는 전원도시로서의 도시계획과 개인의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에 디자인이 접목돼야 하며 이것이 양평군 미래가치를 변화시켜주는 트랜드가 돼야 한다.


양평의 토지기대전망

양평에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으로 개통 예정인 도로를 나열해 본다.



1.중앙선 복선전철-2008.12.28 양평 국수역을 개통으로 2단계 2009년 12월 국수~용문역 개통, 3단계 2010년 용문~원주간 개통 예정으로 공사중이며 양평에서 전철타고 서울로 출퇴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여주~양평간 고속도로-2010년께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도 양평에서 여주,충주,상주,김천,현풍을 거쳐 경남 마산까지 연결된다.



3.서울~춘천간 고속도로-2009년 7월 15일 개통한 동서고속도로 양평구간은 화도읍 금남리 지점과 서종면 수입리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및 수입리 바치울에 서종나들목(ic)이 건설되어 양평에서는 이 도로 개통으로 서종면,강상면,양서면,옥천면,양평읍 일대가 수혜지로 꼽힌다.



4.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2009년 착공하여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구간 중 양평군 양동면에는 양동나들목이 들어선다. 원주에서 수도권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고 양평은기업,혁신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의 배후도시 효과도 기대 해 볼수 있다.



5.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이 도로가 완공되면양평은 그야말로 교통의 접근성과 편리함이 훨씬 좋아져 수도권 동부지역의 친환경,청정도시로 발전되어 수도권의 확실한 전원메카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