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싸이트마다 하루가 멀다하고

1기신도시 급매물 속출, 분당집값 대세 하락기 등등 기사가 넘쳐나고 있는데

이렇게 인터넷에서 자극적인 기사가 매일매일 쏟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회사에서 매일 인터넷을 보면 메인뉴스에

내가 살고있는 동네의 집값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단골메뉴로 등장하니

기분이 좋질않습니다.


사실 지난 금융위기 때는 요즘보다 더 하락했는데 그때는 인터넷에서

요즘처럼 심하게 뉴스화, 기사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저 같아도 요즘 같으면 집 살 생각이 있어도 인터넷기사보고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누가 집사러 다니겠습니까?



또한 분당에 대한 기사만 나오면 엄청난 댓글들이 쏟아지고

내용을 보면 대부분 더 떨어져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내용이 많은데

그만큼 분당이 좋아 집값이 더 떨어지길 바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인지

아니면 분당집을 처분하고나서 다른 곳으로 옮겨간 사람이

혹시라도 집값이 오른다면 배가아파 더 떨어져라 이곳 저곳에 글을 올리는 것인지?


암튼 인터넷매체와 댓글다는분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