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과 진달래 그리고 목동부동산
박세관 | 2010.04.19 | 조회 11,404 | 추천 53
6남매의 막내인 소년은 큰누나와 큰형이 언제 결혼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큰 누나는 태어나기도 전에 시집을 갔고 큰 형의 장가 또한 기억조차도 없을 만큼 어린나이에 장가를 들었기 때문에 막내는 언제 큰 형수가 시집왔는지 조차 모릅니다.나머지 형과 누나들은 外地로 유학을 떠나 막내만 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막내가 제일 듣기 싫은 소리는 낯모르는 사람들이 막내의 할아버지 안부를 묻는 것을 제일 싫어했습니다.자기는 아버진데 남들은 막내의 할아버지로 보일만큼 나이든 아버지가 싫었고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미웠습니다.막내의 아버지는 신경통이 있어 항상 허리를 굽혀서 다니시며 아침에는 천식으로 심한 기침을 하시곤 했습니다..신경통과 기침에는 할미꽃 뿌리가 좋다하시며 아버지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온 막내에게 언제부턴가 호미와 망태기를 주시며 할미꽃 뿌리를 캐오라고 하셨습니다.할미꽃을 아시나요!!많은 사람들은 봄을 부르는 꽃소식을 담장길에 무리져 노란 색깔로 흐드리지게 핀 개나리꽃과, 높지 않는 뒷동산에 빨갛게 멋대로 여기저기 피어있는 진달래꽃을 떠올리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은 얼음 밑에 흐르는 개울물 소리와 개울가 옆의 버들강아지를 보면서 봄의 소식을 느끼곤 하지만 진정으로 제일먼저 봄을 부르는 꽃소식은 양지 바른 무덤가와 햇볕이 따사롭게 쬐여주는 잔디밭 풀숲에 보라색 꽃잎 속에 노란 꽃봉오리를 감싸고 보라색 꽃잎위에 하얀 솜털로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처럼 피어있는 할미꽃이 제일 먼저 피는 봄꽃입니다.3월 중순의 시골은 겨울과 봄이 함께 살아가는 시간입니다.그늘진 산모퉁이에는 녹다만 눈들이 낙엽위에 누워있고 산속 개울가에는 얼음 밑에서 들려오는 개울물 소리만 봄이 가까움을 알릴뿐 산등성이를 휘감고 불어오는 바람결은 여전히 춥고 을씨년스럽기만 겨울바람입니다..소년은 할미꽃이 어디쯤에 많은지 알고 있습니다.할머니는 허리가 꼬부라졌지만 할미꽃은 목이 꼬부라져 있습니다.허리와 목 꼬부라진 부위가 다를 뿐 다 같이 꼬부라졌기 때문에 할미꽃이라 부를 것이라고 소년은 생각 했습니다.할미꽃은 양지바른 무덤가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잦아드는 잔디밭 에 옹기종기 모여 목은 땅 만쳐다 본채 자기들끼리만 모여 있습니다.소년은 고개 숙인 할미꽃의 줄기는 손톱으로 뚝 잘라버리고 뿌리만 캐기 시작합니다.아버지는 소년에게 꼭 당부하시는 말씀은 할미꽃 잔뿌리가 몸에 좋으니 잔뿌리를 다 캐오라고 하십니다.마치 심마니가 산삼을 캘 때 잔뿌리 하나까지도 다 캐는 것처럼 소년도 할미꽃 뿌리를 잔뿌리 까지 정성스럽게 캐기 시작합니다.소년이 아버지에게 할 수 있는 것은 할미꽃의 굵은 뿌리 보다 잔뿌리를 다치지 않게 그대로 캐어서 아버지의 아픈 다리와 아침 감기만 낳게 된다면 이정도의 추위와 산속의 홀로된 외로움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아버지가 필요한 할미꽃 뿌리는 10뿌리정도입니다.많이 캐어 시들해진 할미꽃 뿌리는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을 자주 캐어야 하는 것이 소년은 무척 싫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소년이 필요한 만큼의 할미꽃 뿌리를 캐는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리며 아버지에게 드릴 할미꽃 뿌리를 캐고 나면 아직 해는 서산 위에 남아있고 그때부터 소년은 진달래꽃을 ？아 다시 산을 오릅니다.할미꽃은 나지막한 동네 야산 무덤가에 많이 있지만 진달래는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조금은 험한 산 남향 쪽에 빨간 진달래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습니다.그때는 “참꽃”이라 불렀든 꽃이 진달래꽃이 라는 것을 한 참후에야 소년은 알게 되었습니다.진달래꽃은 무리를 지어 피어 있기 때문에 몇 무리의 진달래꽃을 찾으면 그 일대는 “참꽃”밭으로 빨간 참꽃 밭을 소년 혼자서 이용할 수 있기 땜에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참꽃”은 무리를 이루어 피어 있을 때 온 산을 빨간 색으로 물들일 만큼 아름답고 화려 하지만 “진달래꽃 한송이 한 송이는 꽃잎이 금방 시들고 꽃잎과 꽃수 술이 예쁘지가 않고 볼품이 없으며 군락을 이루어 핀 ”참 꽃“이 아름답습니다.할미꽃이 목이 꼬부라져서 할미꽃이라 불러졌고 진달래는 꽃을 따 먹을 수 있어 “참꽃”으로 불러 졌을 것으로 생각하며 소년은 진달래꽃을 입술이 까맣게 변할 정도로 따먹고 또 따먹었습니다. 한참을 따먹고 나면 입술은 까맣게 변해있고 서산너머 해는 소년의 작은 키를 골리앗의 거인처럼 긴 그림자를 만들어 줄때쯤 소년은 손에 한 움큼의 진달래를 꺾어서 산을 내려옵니다. 어깨에 둘러맨 볏짚으로 만든 망태기 속에는 아버지를 낳게 해줄 할미꽃 뿌리 열 개와 한손에는 호미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줄기가 곧은 꽃망울의 진달래 한 움큼을 손에 들고서 산을 내려오며 저 멀리 남쪽 끝 제일 먼산 넘어 그 어디쯤 형과 누나들이 유학하는 “대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합니다.할미꽃 뿌리는 달여서 아버지가 드시고 진달래꽃은 병에 꽃아 소년의 책상머리에 두며는 꿈속에서도 할미꽃과 진달래꽃들이 소년에게 아름다운 꽃들의 노래를 불러줍니다.할미꽃은 아름답지도 않고, 향기로움도, 화려함도 없으며 아무도 ？아주지도, 돌봐주지도 않지만 수많은 사연을 담은 이름 모를 무덤가 옆에서 봄이 온다는 첫 소식을 길목에서 언제나 우리를 반겨줍니다.겨울과 봄이 함께 하는 3월 중순 차가운 날씨에도 꽃을 피우고 아무도 찾지 않는 무덤가 한쪽 잔디밭에서 혼자남아 아직 남은 겨울 아픔을 겪으며 외롭게 누워있는 누군가를 위해 한 달이 넘게 긴 꽃을 피우며 고인을 달래줍니다.그리고 4월 중순 따사로운 봄볕에 개나리, 목련들이 화려함과 화사로움으로 봄을 장식 할 때면 할미꽃은 소리 없이 고개를 떨어뜨린 자신의 꽃 봉우리를 고이 접고 내년의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꽃을 씨앗으로 뿌리며 이름 없는 잡초로 돌아갑니다.할미꽃이 수줍고 다소곳한 처녀의 부끄러움을 닮았다면 진달래는 붉고 화려하게 봄 산을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놓습니다.진달래는 본격적인 봄을 알리며 겨우내 움츠린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산으로 유혹하며 봄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냅니다.진달래는 한 송이 한 송이를 보는 것 보다 군락을 이룬 전체를 보아야 아름다우며 가까이서 보는 것 보다 멀리서 지켜볼 때 진정 꽃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으며 꽃꽂이 보다는 야생화로 지켜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삭막한 겨울 산을 붉은 화려함으로 바꿔놓는 진달래는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도 자기 자리에서 겨울의 모진 바람과 장마의 굵은 빗줄기에도 꿋꿋이 살아남아 앙상한 겨울 산을 붉은 아름다움으로 물들인 다음에 철쭉과 목단화의 향기롭고 화려한 봄꽃들이 나들이를 시작하고 나뭇잎들이 파릇파릇 새싹으로 푸른색으로 색칠을 할 때쯤에 7일간의 꽃잔치를 끝내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 내년 7일 동안을 황량한 겨울 산을 붉은 봄꽃으로 물들이기 위해 긴 인고의 시간을 버티어 냅니다.우리의 삶도 무덤가의 할미꽃처럼 외롭고 힘든 사람이 있을 때는 말없이 곁을 지켜주며 힘이 되어주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신만의 꽃을 피우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또한 자기만의 삶보다는 전체를 생각하며 자신을 양보할 줄 알고 자신의 이기주의 보다는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으며 일주일을 위해 일 년을 준비하는 진달래의 모습처럼 참고 인내하며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을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줄기를 더욱 튼튼히 하는 진달래처럼 우리도 내일의 가족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삶을 더욱 연마하는 그럼 삶으로 가꾸어 보십시다.그리고 우리네 인생도 언젠가는 할미꽃과 진달래처럼 한 알의 씨앗으로 다음 꽃들의 밑거름이 되면서 자연으로 돌아가야 되겠지요.......할미꽃과 진달래를 꿈꾸며 제일 먼 산넘어 형을 그리든 막내는 이제 더 이상 할미꽃 뿌리와 진달래 꽃잎을 따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할미꽃 뿌리를 ？든 할아버지 같은 아버지는 오래전에 먼 길을 떠나셨고 진달래 꽃잎을 따서 먹을 만큼 배고프지도 않고 꽃잎을 딸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혹시나 제 글속의 할미꽃을 보시고 싶으시면 지금도 양천구청 정문 앞 화단 중에서 제일 볼품없고 제일 못난 보라색 꽃이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옹기종기 모여서 땅만 쳐다보는 꽃을 찾으시면 그 꽃이 할미꽃입니다..... 이제 부동산 얘기를 시작할까 합니다.최근 3개의민간 연구소와 1개의 국책 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집값의 거품론과 폭락 론을 쏟아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각 연구소는 각기 다른 잣대로 우리나라의 집값의 거품을 경고하면서 집값 폭락 론을 발표하고 있습니다.제가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부는 집값의 폭등도 원치 않지만 폭락은 더더욱 원치 않습니다.그 원인은 지난번 글에서 말씀드렸기에 이번에는 생략하오며 궁금하신 분은3/31일 저의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3/9일자 “현대경제연구원”의 집값 거품론의 요지는 봉급생활자가 서울의 20평집을 장만하려면 봉급을 13년을 고스란히 모아야 집을 장만한다는 것입니다.즉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인데 이 논리는 봉급생활자의 대출 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대출도 회계학에서는 재산의 한 계정 과목으로 봅니다.즉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효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가처분 소득에서 대출의 상환능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집값과 봉급과의 상관관계만 갖이고 발표한 자료입니다.이와 거의 비슷한 자료가 3/24일 국책기관인“산은경제연구소”의 “국내주택적정성 분석보고서”입니다.이 자료의 요점은 서울의33평 아파트의 집값이 서울의 평균근로자의 소득대비 12.64배로서 일본의 7배 미국 뉴욕의 7배와 샌프란시스코의9.4배보다 높으며 이들의 숫자와 비슷하게 되면 33평 아파트 가격이 2.7억에서 1.9억으로42%하락한다는 것입니다.이 자료는 일본은 지진의 위험성 때문에 아파트 보다는 단독 주택이 주류를 이루며 아파트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비쌉니다.대비 자료 또한 일본의 땅값과 우리나라의 아파트 가격을 대비 했으며 미국은 일반주택을 대비했는데 미국과 우리나라는 문화적, 정서적 ,역사적으로 집값의 탄생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비교로 평가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이 같은 비교 자료에 대한 기준성의 오류를 3/25일 “국토해양부와 국내부동산 전문기관”에서 반박자료로 발표했습니다.최근 4/6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중장기 주택시장 변화요인 점검및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주택수요의 핵심계층인 “베비붐세대(35세~55세)”의 인구가 현재 1,727만 명(전체인구의35%)에서 내년부터 감소함에 따라 주택의 수요가 줄고 결국은 집값이 하락한다는 이론입니다.이 논리의 오류는 현재 국내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통계청은 2008년도 국내 예상인구를 4,813만 명으로 추정하였으나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는 4,930만 명으로 정부의 예상치 보다 117만 명이 늘어났으며 그 주원인은 외국인의 유입증가로 인한 것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보다 훨씬 증가속도가 높은 것입니다(참고자료:4/6일자 한국경제 신문)이 같은 추세라면 통계청은 2019년부터 시작될 인구 감소가 최대 10년 가까이 늦춰지고2018년 4,934만 명에서 2020년대 초,중반에는 5,000만 명을 넘을 가능성도 제기 했습니다.(참고자료:4/6일자 한국경제 신문)또한 2008년도 11%대의 1인가구수가 2015년에는20%대로 1인가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며2008년도 국제적 금융위기로 17,000달러로 줄어든 1인당 국민소득이 2010년 다시 2만 불로 국민소득이 예상되며 2015년 3만 불 국민소득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민소득 3만 불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서 국민소득의 향상에 따른 주택수요의 고급화와 삶의 질의 고급화로 인한 주택수요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이 있습니다.이 같은 오류들을 제가 지적 한다고 해서 얼마나 반향을 일으키며 얼어붙은 주택 구매심리를 얼마나 녹일수 있을지는 저 역시 의문이지만 이 같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저의 작은 목소리를 분명히 내겠습니다.지금의 몇몇 연구소의 논리는 예전에도 몇 번 있었든 일이며 과거의 실례에서도 “아니면 말고”식의논리 보다는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 논리로서 시장경제에 입각한 이론을 전개 주시길 바랍니다.금년도1/4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정부의 예상 목표치 6%를 뛰어넘는 7.5%대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서프라이즈”로 중국,싱가폴과 함께 세계경제회복의 견인차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자신감을 갖인 정부와 한은은 연간 목표치를4.6%에서 5.2%로 수정 발표하였으며 6%대의 성장률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참고자료:4/13일자 매일경제, 4/16일자: 한국경제 참조)이 같은 빠른 경제 회복은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신용평가에서 가장 부정적인 미국의 무디스 신용평가 기관에서4/15일 1997년 외환위기 이전 수준의 a1수준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렸습니다.이에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수인 코스피 지수가 1735로 마감하며 연말의 코스피2500선까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그 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남유럽발 금융 불안은 국가채무와 재정적 자율인데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 율은 gdp대비33.8%로 g-20국가의 평균채무율75.1%보다 훨씬 낮으며 재정적자비율또한 4.1%로 g-20국가의 평균율7.9%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참고자료:4/7일자 매일경제 참조)이 같이 위에서 살펴본 몇 가지의 거시경제 지표들은 우리나라의 경제는 분명 아주 양호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1997년 imf사태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같은 경제 공황은 없을 것으로 思料 됩니다.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은 상태이며 이 같은 거래 공백 상태에서는 가격의 하락은 당연히 일어나는 것입니다.거시경제 지표는 분명 좋아지고 있지만 서민의 체감경기는 아직 찬 겨울이며 서민의 체감경기가 좋아지는 아랫목이 따뜻할려면 시간이 필요하며 정부의 정책도 수정되어야 합니다.하지만 6/2일 지방선거와 전대미문의 “천안한”침몰사태는 정부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보다는 당분간 거래 공백을 통한 가격하락이 선거용으로는 훨씬 효과적이며 “천안함”침몰사태는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는 훨씬 뒷전으로 미루어 놀만큼 정신이 없을 것으로 思料됩니다.현재는 집값의 조정기간이며 이 조정기간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서 금년하반기도 될 수 있고 내년으로 넘어 갈수도 있습니다.당분간은 기존 주택시장은 약세내지는 하락이 예상되며 이 기간은 빠르면 금년도 3/4분기 늦으면 내년 초까지 이어지고 그 다음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思料됩니다.지난주에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은 올라왔으나 지금은 시기상조이며 이 신호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이곳 목동의 부동산 시장 또한 현재는 거래 공백 상태이며 손에 잡히는 가격하락은 아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급매물은 20평대를 제외하고는 전 평형대에서 일 반가에 7~8%대 낮은 가격으로 나와 있습니다.지금은 절대적 매수자 우위시장이며 갈아타기의 적기라고 말씀드립니다.목동의 부동산 시장은 겁먹은 아이처럼 잔뜩 움츠리고 있으며 이 상태에서 정부의 조그만 대책 하나라도 나오면 용수철처럼 튀어오를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촛불은 꺼지기 전이 가장 밝은 것처럼” 부동산은 뛰기 전이 가장 움츠립니다.정부는 지금의 거래 공백 상태를 통한 가격 하락을 마냥 지켜보지는 않으며 이미 그 신호탄은 작은 모습으로 두 번 나타났습니다.현재 매도를 검토 하시는 분께서는 2009년의 2/4분기와 3/4분기 같은 가격 상승은 어려우며 2006년 4/4분기의 가격은 머릿속에서 지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또한 현재와 같은 시장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마시고 차분히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代案을 갖이고 매도 가를 짚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이제 저의 부족한 글을 마칠까합니다.이제까지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의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글에서는 목동의 단지별, 평형별 시세와 분석은 생략하겠습니다.다음 글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시세 분석이 될 것 같습니다.이 글은 저의 부족한 지식과 자료로 쓴 글입니다.혹시나 잘못이나 오류가 있으면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고 지적해 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면 잠언 집을 자주 읽습니다.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도 제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든 잠언을 말씀드리며 저의 부족한 글은 기다리시는 분들께 좋은 꽃소식을 안고서4/30일 날 찾아뵙겠습니다.4/30일 다시 ？아 뵈올때 까지 힘내시고 가정에는 평화를 직장에는 행복을 사업장에는 축복을 한분한분들께는 건강을 기도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에 충실하세요...잃어 버린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그 보다는 작지만현재 남아 있는 게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그 마음이 행복의 조건이고 성실하게일할 수 있는 조건이에요.기대,소망,꿈.....돈 드는 것 아닙니다.여러분은 마음속에 꿈이 있나요?그렇다면 언젠가 이루어 질 겁니다.이루지 못할 꿈은 꾸어지지 않거든요.*임인택의 (두 눈을 딱 감고 만들었어요)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