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중앙일보 기사中 함종선기자(jsham @ joongang.co.kr)

-우이~신설 경전철 왕십리역까지 연장 추진-

서울 지역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구간을 왕십리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

다.

이렇게 되면 우이-신설 경전철은 지하철 1•2•4•5호선과 중앙선, 그리고 분당선까지

환승돼 강북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더는 데 큰 역할을 하게된다.

13일 성동구청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 관계자들과 우이-신설 경전철 구간을 왕십리역

까지 연장하는 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서울 동북부지역 강남 접근성 개선]]계획안은 우이-신설 경전철을 남쪽으로 2.5km

가량 늘려 왕십리뉴타운과 왕십리역에 정거장을 만드는 것이다.

계획안이 확정되면 이 노선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신설동역(1•2호선), 왕십리뉴

타운역, 왕십리역(2•5•중앙선•분당선)을 지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봉•강북•성북•동대문구 주민들이 강남권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교

통축이 새로 생기는 것이어서 서울 동북부 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현재 우이-신설 경전철은 201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모든 정거장에 엘

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최첨단 편의시설을 만든다

-중앙일보 기사-


왕십리 뉴타운역이 생긴다는것은 참으로 반가운말입니다.

물론 2호선 상왕십리역도 가깝지만 그래도 최첨단시설로 만드는 경전철이 생긴다니

너무 기분좋습니다.

우이~신설은 지하 경전철이라고 하는데 왕십리역까지는 아직 정확한 지상,지하 결정이 안났다고 합니다.

아무튼 청계벽산은 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