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은 특별한 개발호재없이 오래 전부터 전원 주택지로 매우 선호돼왔던 지역이다.
최근 양평지역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다시금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제외됐던 것도 큰 요인이지만 최근 양평이 새로운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함에 따라 개발호재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평은 2009~2010년 진행되거나 예정된 교통확충계획과 각종 개발 계획 등 호재가 풍부해 단순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양평 영어마을을 비롯해 황순원 소나기마을, 백운파크, 동서 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중부내륙 고속도로 연장(옥청 ic), 중앙선 복선 전철화(12월 아신역 개통) 등이 대표적이다.

양평에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으로 개통 예정인 도로를 나열해 본다.



1.중앙선 복선전철-2008.12.28 양평 국수역을 개통으로 2단계 2009년 12월 국수~용문역 개통, 3단계 2010년 용문~원주간 개통 예정으로 공사중이며 양평에서 전철타고 서울로 출퇴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여주~양평간 고속도로-2010년께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도 양평에서 여주,충주,상주,김천,현풍을 거쳐 경남 마산까지 연결된다.



3.서울~춘천간 고속도로-2009년 7월 15일 개통한 동서고속도로 양평구간은 화도읍 금남리 지점과 서종면 수입리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및 수입리 바치울에 서종나들목(ic)이 건설되어 양평에서는 이 도로 개통으로 서종면,강상면,양서면,옥천면,양평읍 일대가 수혜지로 꼽힌다.



4.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2009년 착공하여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구간 중 양평군 양동면에는 양동나들목이 들어선다. 원주에서 수도권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고 양평은기업,혁신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의 배후도시 효과도 기대 해 볼수 있다.



5.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이 도로가 완공되면양평은 그야말로 교통의 접근성과 편리함이 훨씬 좋아져 수도권 동부지역의 친환경,청정도시로 발전되어 수도권의 확실한 전원메카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