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임시 국회에서

세종시법 개정 안 논의가
올 스톱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 의 고민도
깊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안함 침몰 참사의 메가톤급
뇌관이 터지면서

세종시 개정안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기 때문 입니다.

정부가 지난달 세종시법 개정안을
서둘러 국회에 제출한 것은
4 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해달라는
무언의 압박 이었으나

천안함 침몰 참사는
모든 정치 이슈를 빨아 들이는
블랙홀이 되면서
당분간 천안함 정국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상임위 활동마저
천안함 참사 원인에 집중될 것이 확실시돼

세종시법 개정안 논의는
상임위 상정조차
불투명한 상황 으로 보입니다.


세종시법 개정안이
4 월 국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채
연기될 경우 6 월 지방 선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러다가 세종시 수정안 추진도 추동력을 잃고
결국 꼬리를 슬그머니 내리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파악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