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남 도곡 대치동에 비하면 분당은 거의 반값밖에 안됩니다

분당사람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분당 정말 살기 좋습니다. 살아본 사람들은 누구나 얘기합니다

도곡동 30평대면 분당 50~ 60평대에서 쾌적하게 살수있습니다.

여러분생각은 어떠십니까?

분당사람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어이 없지요?

제 개인생각은 분당이 과소 평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입니다.

강남사람 입장에서는 과연 강남이 가장 살기 좋다고 생각 할까요?

반값에 더 큰만족을 얻을수 있다면 굳이 이사갈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재건축 얘기가 나오는데 분당은 리모델링이 좋을까요, 재건축이 좋을까요?

알쏭달쏭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건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주민들의 부담금이 최대한 적게 나오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요

단지에 따라 입장이 다르겠지만 서둘일도 아닐것 같습니다

용적율만 높일수 있다면 재건축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지나다보니 하얀마을 소형으로 이루어진 모단지도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환영

플래카드가 걸렸는데 재건축이 유리한 단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방에 리모델링 추진단지들이 많은데 재건축은 정말 힘든건지...

리모델링바람은 현재진행이고 재건축은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리모델링 비용은

정말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제도가 정비돼 활성화 방안이 나오면 좋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은마처럼 용적율을 높일수 있다면 분당의 가치는 엄청날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