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세종시 수정 논란속에서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세종시 와 가까운 대전 유성구 와
청주,오송,오창 지역 아파트 분양권이 크게 올랐습니다.

세종시에 대기업 계열사 들이 입주할 것이라는
소식이 이어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 됩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세종시 와 인접한 지역으로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됩니다.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실수요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로얄층은 물건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는 추세라구 합니다.

이는 세종시 호재로 인해 인접한 대전 지역도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매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 입니다



결국, 세종시 수정안의 향배는
부동산 시장도 헷갈리는 것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 이후
정부 과천 청사가 위치한 경기 과천 지역과
충청권 지역 부동산이
동반 상승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도 수정안의 결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수정안 대로 관철될 경우
행정 부처가 남게 되는 과천 지역과

정부 기관 대신 기업, 과학·교육기관 등이 들어서게 된
충청권에 동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 값이 탄력을 받은 것은
세종시 수정안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입니다.


과천 재건축이 강남 재건축 시장과
연동되는 특성도 있지만,
세종시 수정안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재료가 됐다는 것 입니다.


행정도시로 개발 된 과천시의 경우
행정부처 이전에 민감 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입니다.


도시의 경쟁력을 부가가치나
생산력 창출 능력의 측면에서 본다면,

단순 행정도시 보다는 기업, 과학, 교육기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경제 중심도시의
파급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시장이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입니다 .


세종시가 행정도시로 개발되던,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개발 되든
암튼,충청권 아파트 시장도
긍정적인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