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아파트가 1994년인가 완공 될무렵.....

아들 둘에 4인가족, 아내도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과 교육이
우선이라 신탄진에서 살다가 1995년경 무조건 이사를 결정하기로 한것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내에 다있다 !!!!!
무조건 ok..하였던 것입니다.

큰아이 유치원다닐때, 둘째는 놀이방에 다녔는데,그때 신탄진 살면서 수시로 파출소가서
아이들 찾아오고.....
흐미~~~~ 그때 생각하면 아이들을 천에고아만들뻔 한생각....끔찍하더군요.

그러나 절대 신탄진이 나뻐서가 아님니다, 나이들어서 살기에는 매우 좋은 동네이고 노년에 신탄진으로 다시 이사 예정입니다(금강에 낚시하기 매우 편해요)

편하게 15년이 지난 지금은 큰아이가 대학을 서울로 가고, 둘째도 2년후 서울로 갈것같아
2~3년후에는 정들었던 둥지 마을을 떠야하할지도 모르지만(그때는 신탄진으로 이사 계획)
대전에서 아이들 교육과 주변환경을 생각하면 아마도 대전에서 서울의 8학군과 같은 아파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아내의 말에 의하면 부녀회가 좋은일도 많이 하고, 관리비가 생각보다 타 아파트보다 저렴하다고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