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탄 30평 아파트입니다.
푸른 마을 포스코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전세로는 지금 1억 3천 정도 하고 매매가는 부동산에 문의결과
3억 8천 정도라고 하는데 거래는 거의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해보니깐
작년 12월(불과 한달전)에 3억에 거래신고 되었더라구요. 3억으로 거래된게 2건

지금 동탄 아파트 거품이 심각하더군요.
아니다 거품이 아니고 주인의 매도 호가가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범단지 뭐 어디던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들어가 보세요
실제 매수세도 없고 다운계약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실거래가는 오히려 금융비용 이런 비용치면 마이너스입니다.

동탄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거래가 안됩니다.

동탄 아파트 소유자들은 거의다 빚으로 엄청난 아파트를 3-4채 구입한 서민들이조 실제 사는 주민들은 .. 용인 시골 에서나 화성 오산 분들입니다.
소득수준 엄청 떨어집니다. 심지어 수원에서 돈없으면 이리로 오더군요
말이신도시이지 서울까지 갈려면 강남까지는 직행버스 기다리는데 20분 기다리고 1시간 버스타고 강남역 도착하는데 안막히면 1시간 막히면 1시간 30분걸립니다
강북까지는 2시간 걸리구요... 살기가 엄청 힘듭니다.

더욱 심각한것은 수원 인근이지역에 아파트가 너무 많이 들어선다는것입니다. 매탄동에는 아직도 미분양으로 대림 이편한세상이 30평대도 분양가에 마이너스 5천만원입니다.
더더구나 동탄옆 현대 아이파크 시티인가 거기도 활주로 바로 옆 아파트라
분양이 거의안된다는걸로 소문나있고
용인 성복동 , 광교 , 미분양많은 흥덕지구 말도못합니다.

이러다 출구전략 시작되면.... 정말 아수라장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