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이 반토막이 났을때 바닥시세에 집을 산 사람

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2006년 하반기 집값이 요동을 칠때 꼭지점에 집을 판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의 선망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반토막이 났을때 집을 판 사람이 있고, 꼭지점에 집을 산 사람도 있습니다.

최악의 선택을 한 사람들이지요. 이처럼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는 두가지 유형에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실, 2008년 처럼 집값이 곤두박질 칠 때면 집을 사는 것 조차 두렵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2006년 처럼 집값이 오를 때면 파는 입장에서도 욕심이 날 수 밖에 없습니

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금도 가끔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듣습니다.

그때 샀어야 했는데.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용기의 문제이고 판단의 문제입니다.

바닥에 팔았어도 곧바로 더 나은 투자처에 투자를 했다면, 꼭지에 샀어도 더 올랐다

면, 결국 성공한 투자가 아닐까요.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 하면서 놓친 고기만 아쉬

워 하느니 보다는 용기있는 결정으로 고수의 대열에 합류하심은 어떨까요?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출처] (둔촌주공 하나공인) |작성자 하나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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