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살다가 여기 이사온지 이제 3년정도 되는데요.
살기도 너무 좋고 공기도 좋네요
지하철 보정역도 가까워서 이번 눈난리 날때도 지각안하고
제대로 출근했죠.
용인에서는 지하철역 근처가 최고인것 같아요
거기에다 내년이면 아파트 더 가까이 지하철역이 개통된다고 합니다.
서울아파트에 비하면 가격도 싸고 맑은공기에 쾌적해서 더욱 좋아요.
그리고 이마트뒤에 탄천산책로가 있는데 아이들과 자주 산책나갑니다
(올해는 추워서 한번도 못갔네요ㅠㅠ)
서울만 고집하다 처음 수도권으로 왔는데 어차피 직장인 선릉이라
강북에서 다닐때보다 시간도 덜들고 집값도 싸서 서울아파트 팔아서
여기사고 남는돈은 저축하니 일거양득 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