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지역투자기상도에 올린 글입니다.
우리 아파트 게시판 독자들도 보시도록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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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고 저층 재건축의 1세대가 거의 입주되고, 2010년대를 맞이하면서 재건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망해 보고저 한다.

1. 지금 추진중인 재건축 2세대인 개포 고덕 둔촌 가락 등은 기존 1세대를 그대로 답습하리라 본다.

새로운 트렌드인 원룸임대 가능형 아파트, guest house 설치, 지하공간의 주민공동시설 활용, 상가 배치의 획일성 탈피, 전원주택의 기능 도입, 난방비용의 절감, 지하주차장 일변도에서 지상 주차장의 리턴 개념, 과도한 마감재와 조경공사비의 지출로 인한 조합원 부담금 과다 경향, 추가분담금의 모호성 등 등을 탈피 못하고 그대로 진행될 경향이 농후하다.

2. 차세대 재건축은 1985년 이후 준공된 10층- 15층 높이의 중층아파트 단지가 주 대상이다.

1,2세대 재건축은 용적률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탑상형으로 건축하다보니 남동향 남서향으로 이루어져서 오전과 오후에 일조량이 부족한 세대가 저층의 경우 많다. 3세대 재건축은 3종주거지역으로 35층이상 45층 정도로 건축이 되어 일조량의 확보와 조망권의 확보에서 유리하다. 설비시스템의 발전으로 태양광의 시간적 이동 이용이 가능하여(거울로 광선을 이동시켜 겨울에 저층도 주간에 환하게 하는 개념)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필자가 4-5년 전부터 주장을 하여온 guest house( 아파트지역은 여관등이 없어서 지방에서 친지가 오면 숙박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특히 회갑, 결혼 등 큰 행사를 치를 때는 난감하다)를 주민공동시설로 3-4채 건축하여 (탑층에 전망이 좋은 곳에) 콘도 개념으로 주민이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게 한다.

지하에는 연회를 할 수 있는 홀도 건축하여 아이들 생일 이나 아빠 생일때 친지를 초대하여 저렴하게 식당처럼 노래방 시설도 이용하면서 파티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런 공간은 주민들의 종교 공간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구역미사 같은 목적으로 이용하면 참 편리할 것이다.

5. 이미 어느 지역에서 시행한 원룸을 임대할 수 있는 평면을 도입한 단지가 있다.

현관에 접한 방 1개에 현관을 하나 더 설치 하고 샤워부스와 변기 1개를 설치하며, 미니 싱크대를 설치하면 훌륭한 원룸이 된다. 거실로 통하는 문은 이중문으로 하여 잠그면 소음이 전달이 안되고, 보안면에서도 서로 문제가 없게 한다.
아들이 군대를 가거나 하면 방1개를 원룸으로 임대하면 서울은 보증금 1000만원에 70만원에서 40만원까지 가능하다. 더구나 단지가 좋고 경비가 완벽한 대단지 아파트는 인기 짱이다.

그리고 요즈음 특허 출원 경쟁인 방의 가변화 이용도 살펴보면 26형 아파트는 방 3개가 보통이다. 위에서 언급한 방1개는 원룸으로 세를 주고 방이 2개로 줄었는데 방이 곡 3개가 있어야 한다면, 해결방법은 안방을 방2개로 만드는 것이다.

처음부터 출입문 2개, 전기 스위치 2개, 창문도 중간에 벽체를 만들어서 필요시 가운데 블록으로 벽체만 쌓고 벽지만 새로 바르면 작은 방 2개로 변모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선반형 붙박이장 등 을 처뭉부터 잘 배치할 수 있게 하고 2층 침대를 설치하고 하부 공간은 책상을 설치하게 하면 중고등생들 거주에 불편이 없다.


6.전원주택의 기능도입을 위하여 필자가 조사한 바로 쿠바는 차도변에 화단을 높이 1미터 정도에 폭 0.7미터 정도로 설치하여 길에 면한 주민이 화단에 채소를 경작하여 자가소비를 하는 것을 보았다.

3세대 재건축시 단지내 조경을 위하여 1중에 1천만원이 넘는 소나무 심어서 나중에 인접한 세대에 겨울에도 그늘이 지게 하고 조합원 부담 기하급수로 늘게 하지 말고, 세대당 텃밭으로 1형씩만 주어도 김장배추는 가꾸어 먹는다. 그리고 체육시설 주위에 바베큐장 만들어 주고 옆에 발만 담그는 물놀이터 만들고하여 전원주택의 개념을 도입한다.


1편은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에 2편에서 소형평형의무제 타결방안과 재건축 추가분담금 절약 방안 등을 포함하여 다시 글을 올릴 것 이오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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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