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2 한강의 기적’ 한강 르네상스



한강은 60년대 까지만 해도 사람과 물자를 이동시키기 위한 나룻배가 왔다갔다하던 물류의 큰 통로였다.



하지만 88올림픽이 열리던 시절 한강 종합 개발 사업이 이루어진 후로는 특별한 개발 없이 강.남북을 구분 짓는 걸림돌이 되어버렸고, 올림픽 대로와 강변 북로로 인해 접근도 어려워졌으며 강으로서의 기능은 치수위주의 개발로 인해 상실되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을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총 2,3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한경변을 생태적으로 복원시키고 한강변의 도시들을 체계적으로 업무, 문화, 상업등 복합기능을 가진 수변도시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 르네상스의 동남권 개발 지역은 서초구 반포동, 자원동, 강남구 압구정동, 송파구 잠실동, 광진구 광나루 지역이 포함되는데 이중에 압구정 지구는 이들 지역 중 가장 많은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예상되고 있다.



압구정 지구는 한남대교 남단 미성아파트에서부터 신현대-구현대, 성수대교 남단 한양 아파트까지 115만㎡ 부지가 하나로 묶여 개발된다. 압구정 지역이 한강 르네상스의 핵심지역으로 꼽힌 이유는 강북과 강남을 통합 할 수 있는 중요 입지이고 일대 대규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에 인접한 아파트로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다. 물론 전체 아파트가 아니라 일부 단지만이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이라는 점과 올림픽 대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과 강북 어디로든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학군은 강남답게 매우 좋은데 신구 초등학교와 현대 고등학교, 신구 중학교, 압구정 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에 청담중, 청담고, 영동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cgv 영화관등 현대적인 상권과 편의 시설이 주변에 많이 있고 신사공원 그리고 한강 공원이 바로 곁에 있어 자연 녹지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아파트 내부의 조경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꼽아도 될 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우거져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나이든 분들에게도 좋다.

대한민국 1%, 압구정동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동으로 대치동과 순위 다툼을 하는 지역. 바로 강남구 압구정동이다. 어느 동네에 사는지 만으로도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알 수 있는 시대에 압구정동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1%라는 자부심을 가질만한 동네다.



그런 동네에 핵심이라고 할만한 아파트의 풍경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신현대 아파트의 단지 여행을 통해 그 궁금증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겠다.



▶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초역세권 단지에 편리한 도로 교통



신현대 아파트의 정문은 3호선 압구정역에서 불과 1-2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단지 전체를 생각해 봐도 어느 곳에서도 최대 10분 안쪽으로 도달 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해 강북권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압구정역 바로 앞에는 현대백화점이 위치하고 있고 정문 앞 길건너 쪽으로는 대형 스포츠 센타와 고급 상권이 많다. 아파트 바로 앞으로는 주상가가 위치하고 있지만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아 대부분 주변 상권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문 앞쪽의 압구정로는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차량 정체가 어느 정도 있기에 아파트 앞 도로 보다는 아파트 뒤의 도로를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