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는 눈덩이처럼 발전하고, 구리는 비맞은 새앙쥐처럼 초췌해지게 생겼으니
안타깝습니다.

구리시장을 맡고 있는 박영순씨, 언제 공개 토론 한번 합시다.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날짜는 토요일로 하고, 내가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한달 정도 여유를 두고 공지하십시오.

나는 통합을 통해 돌다리 지역이 80만 인구의 고급 상권으로 발전하고
교문,토평동이 성남의 분당같은 고급 주거지로, 서울 노도강 지역의 중계동 같은 우수 학군(교육지구)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했었습니다.

물론 통합 안된다고 발전 못되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구리시장 하는 행태가 이 양반 당장 쫓아내고 나도 20여년을 살아온 구리를 당장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마치 정치꾼 박근혜씨 처럼
어디 국가와 시의 중대한 문제에 사리를 개입시킨단 말입니까?
어디 국가와 시의 중대한 문제에 구차한 변명으로 태클을 걸고 난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