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분당 재건축에 관해서도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이다. 재건축연한 채웠다고 바로 시작되지도 않는 것이
재건축이고 또 과거처럼 대박을 바라기도 쉽지 않은 것이 재건축이다.
재건축까지 장기간 기다려야 하며 소형평형 의무비율에 초과이익환수까지 고려하면
그렇게 좋게만 볼수있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융자까지 받아야 하는 처지라면 더더욱 문제고..
법이야 바뀌기 마련이지만 누가 정권을 잡던간에 재건축 대박을 용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체적인 부동산 시세 자체가 오르면 모를까..

더군다나 분당의 용적율을 고려하면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향후 재건축시 고층으로 ,즉 용적률 300% 까지 해야(3종 주거지역 기준) 할 것이다.
사실 300% 용적률이면 단지가 상당히 답답할 수 있다. 물론 그 대안으로 초고층을
거론하기도 하지만 초고층의 경우 건축비가 1.2배에서 1.5배 정도는 더 들어갈 각오를 해야 한다. 결국 부담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또한 쉽지 않은일이다.

지금은 우선 리모델링 법을 개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이다.
현재 상태로는 분당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는 상당이 어렵다.
수억원씩 현금을 들고 있는 가정이 드물기 때문이다.
30평대 기준으로 리모델링 추가비용으로 1억대 초반이 가능하다면 상당히 남는 장사이며 어느정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를위해서는 리모델링 증축허용만이 대안이다.
건설업계에선 3~4층 증축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지만 국토부에서는 사실상 다른이유로 허용울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뭏튼 분당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각종 인프라등 여러면에서 우수한 지역이다.
그때문에 얼마전 전문가들에게 향후 신도시들의 투자가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1기신도시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위안에 들어가고 있는것이다.
즉 입지가 뛰어나기 때문에 변신만 한다면 큰 이익을 줄것으로 보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