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이 도대체 무슨 내용이었다고? 추천도 꽤 받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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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없는 남양주 시장과 공무원이
겨우 생각해낸 것이 통합이니..구리시민들이여 속지말자!

쓰레기 소각장은 구리에, 잔재 매립장은 남양주에 짓기로 하고선
구리에선 척척 소각장 짓고 약속대로 이행했는데
남양주에선 아직 그것도 처리 못하고, 지역 주민들 달래지도 못하고
밀어 붙이기로 일을 진행하다 보니
청학리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러니 자신들 일이나 똑바로 하라!!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지울 건 뭔가?

아무튼 다시 말하지만 남양주 시장님 !! 남양주 공무원이라는 the... 님!!
지역 현안이나 신경쓰시죠!!

밑에 청학리 주민들이 소각장 반대하며 쓴 글 올린 것도 지워졌네..

자 보시오 ... 객관적 시각에서 남양주 주민들도 당신들을 싫어함을...!!

이런 사람들이 추진하는 통합..... 전혀 구리에 도움이 안됩니다!!
속지맙시다 !! 구리시민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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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erowaste.co.kr/board/content.asp?strboardid=board&intpage=1&intcategory=0&strsearch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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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양주시의 일방적인 구리시와의 자율통합 발표로 두 시의 거리에는 펼침막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온갖 단체의 이름을 빌어 홍보전을 하기에 바쁘다.

이와 같은 와중에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공통여론이 하나 있다. 그것은 남양주시의 태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었고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자세를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행정전문가를 자처하는 이석우 시장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보다 더 직설법을 사용하여 말하면 이석우 시장의 독선과 오만이 결국은 두 자치단체 시민들 사이의 갈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구리시민은 서명운동으로 반감을 표출하고 있는 반면, 남양주시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회 등이 앞장서서 남양주시의 친위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석우 시장의 독선은 별내면에 추진중인 쓰레기매립장설치사업에서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정작 본인은 골치 아픈 민원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했으며 관련부서에 일임한 이후 성과주의만을 강조함으로써 해당부서는 주민을 짓밟고 공사강행을 할 수 밖에 없는 구도를 조성하였다.

별내면 주민중에서 매립장설치 그 자체를 반대하는 주민은 한명도 없다. 보다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추진함으로써 주민피해는 최소화시키고 주민혜택은 최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었으나, 남양주시는 지역주민의 반대주장만을 부각시키며 지역이기주의자로 몰아갔다.


보여주는 행정, 성과주의 행정은 아래의 기사에서도 역력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중앙정부의 지침까지 무시하며 강행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이석우 시장은 모르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지역에서는 각 읍.면단위로 성금 아닌 기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가 없다. 이. 통장은 이른바 할당 받은 금액을 모으기 위하여 주민공금에 손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석우 시장은 알아야 한다.

이석우 시장은 모든 행사현장에 주인공처럼 나타나서 잠깐 보여지는 것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그렇게 알고 떠나지만 관련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모습은 명품행정을 외치는 시장의 구호와는 매우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