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의 방침에 의해 구리시 와 남양주시의 통합이 본격논의 되는것 같습니다.
구시시장님은 행안부한테 고소당하고 남양주시 주민한테 원성사고 구리시민 일부한테
행정소송 당하기 생겼으니 구리시 주민으로서 안타갑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15년전에 이사와서 살고있는 구리시민 입장으로서 통합에 선뜩 찬성표가 가지않네요.
제가 서울에서 이사와사 그런지 몰라도 남양주시는 좀더 들어가야 한다는 느낌이 강하고
도시지역보다는 농촌지역이 많으니 개발해야될곳이 많은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구리시는 2년4개월동안 온갖정성을 다들이고 시민모두들 많은 규제로 희생을 감수하고 이제막
뉴타운 사업을 본격시행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난데없는 통합얘기가 나와 뉴타운 사업은
또 지연되고 그러다 취소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어디에나 장단점이 있듯이 통합하는데 왜 장점이 없겠습니까.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단점보도 강점이 더많을수도 있을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시의 숙원사업을 착수하려는 시점에 통합으로인하여
모든게 물거품이 될수있다는 불안감과 왠지 개발할곳많은시하고 통합은 앞으로 재정지출문제에서
불이익이 많을것같아 조심스러운겁니다.

구리시 숙원사업인 뉴타운사업이 착수되어 구리시 숙원사업이 통합되어도 취소되는일이 없을것이라는
확신이 서는순간에 통합논의하여도 그리 늦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구리시민으로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