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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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아파트앞에 붙여진 프랭카드에 이런것도 있더군요.
서울과 통합하자고...

그럼 그러한 프랭카드를 붙인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서울시 어느곳에서 구리시랑 합치자고 하나요?

입장을 바꾸어놓고 생각해 봅시다.
남양주시장이 일방적으로 통합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것은 낮은 남양주시장의 자질과 수준을 말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한성인은 향후 철저히 따지고 넘어갈겁니다.
그래서 한성인도 기분이 매우 언잖습니다.
만약 통합시장선거가 전개되면 한성인은 분명 현 남양주시장의 낮은
지도력과 자질을 짚고 넘어갈 겁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봅시다.
현재 프랭카드로 구리시를 서울로 편입시키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왜 일방적인부분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까?
서울 어느구에서 우리랑 통합하자고 합디까?
그리고 그 구들중에서 혹시 구리의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 프랭카드 하나라도
걸던가요?
그만큼 서울의 입장에서는 우습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응의 가치도 없다는 겁니다.
현실적이지 못하고 코방귀만 끼는 꼴입니다.
프랭카드에 나와있는데로 서울과의 그러한 통합에 대해서 서울시에 누구하나
양해를 구한적이 있나요?

서울이 댓구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구리시민의 입장에서
솔직히 자존심 상하지 않습니까?
서울로 되면 좋습니까? 통합이 아닌 흡수되어도 좋습니까?
집값이 팍팍올라 줄것 같으니까 좋은겁니까?
그 프랭카드르 내건자들은 우리 구리시민들을 기만하는 자들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울과의 통합을 주장하지만 결국 남양주시에 대한 반감을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그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물론 남양주시가 예의를 갖추고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싫다면 그만이지 서울과 통합하겠다고 할것 또 뭐가 있습니까?

그런 프랭카드를 내건 사람들의 수준을 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우 저질스럽고 구리시민들을 수준낮게 선동하는 부분이라고 판단합니다.
적어도 생각이 있으면 그러한 프랭카드를 보면서 분노를 느껴야 합니다.
과연 우리를 어떻게 보고 그런 문구를 감히 한성아파트앞에 붙여 놓는다는 말입니까?

프랭카드대로라면 우리 구리시민들은 남양주시가 세금 뺏어갈까바, 걱정되고
서울로 편입되면 뭐좀 먹을게 있을거 같아서 통합에 반대한다는 말이 되나요?
솔직히 너무 유치찬란하지 않습니까? 설령 그것이 본심일지라도 그게 대놓고
할말입니까?
프랭카드를 걸려면 제대로 겁시다.
좀 폼나게 걸어서 반대합시다.
구리시민들은 남들이 보기에 머리가 좀 있는 사람들이구나 할 정도로 겁시다.

어차피 이슈는 커졌고 논의는 더욱더 활발해질겁니다.
이럴때 통합의 반대하시는 분들은 좀더 머리를 써서 좀 괜찮은 문구로 프랭카드를
만들어주세요.
도체 문구하나하나가 너무 챙피합니다. 너무 빈약합니다.
반대를 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반대를 하려면 좀 똑똑한 사람들 고용해서 일을 하세요.
수준낮은 반대논리는 통합에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들보다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