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쇼핑몰 타임 스퀘어 효과로
문래동 과 신길동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라구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생겼다길래
마실차 한번 나가보았습니다.

어마어마하고 좋더군요~
다음에 제대로 공략하기로 하고 한바퀴 쓱 돌고나서

이마트직행해서 장봐왔네요...;;
cgv도 있고.. 세계 최고크기의 스크린이라는데..

영등포에 명소가 생겨서 참 멋지더군요..

영등포에서 태어나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

도심에 있으면서두 다른 지역의 개발에 비해

그동안 소외된 지역이 영등포가 아니였었나 생각 합니다.

그래도 예전엔 영등포가 유동 인구도 많고 신세계,

롯데 백화점도 본점 다음으로 두번째로 생긴 곳이라

상권이 정말 좋았었는데 옛날 만큼 못한 것 같았어요

하지만 몇 년 가까이 공사를 한

타임스퀘어가 드디어 9월 16일 오픈을 했다고 하네요.

요새 tv광고도 많이 하고 있는데

기존 신세계 백화점은 명품관으로 특화하고

옛날 경방필 백화점 자리와 그 뒤쪽으로
메리어트호텔, 메리어트 오피스텔, 교보문고, cgv,

이마트,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데
그 규모가 코엑스몰의 1.5배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교보문고는 종로에 있는
교보문고와 거의 같은 규모라고 하던데..

여하튼 이제 타임스퀘어를 계기로

영등포 상권 과 주택 시장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 월 중순 영등포 신세계백화점과
그 뒷편 방직공장쪽 전체를 재건축하여

아주 큰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생겼습니다.


영등포에서 롯데백화점의 위세에 눌려지내던
신세계가 부산 센텀시티처럼

영등포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기위해
대규모 투자를 실행하였는데
그 실체를 보고 놀만한 곳이 없는지 잠시 들러봤습니다.

타임스퀘어 입구의 큰 광장의 위용이 멋있습니다.
윗쪽에 보이는 고가를 걸어봤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리가 좀 후덜덜~

명품매장들이 아주 고급스럽게 상당히 크게 잘 차려져있다.
명품을 찾는 고객들이 이렇게나 많나?

전체적인 구조가 광장처럼 아주 독특한 느낌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집중이 안되는듯 하기도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상하를 쉽게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게
두개가 붙어있어 편리하다.
(최근 백화점들의 추세인듯)

예전엔 항상 한쪽편으로 돌아가야 하는 구조
(나름의 논리는 엘리베이터 타러가는 동안 다른 매장도 보고 고객을 호객할 수 있다는 논리였지만

지금은 동선을 편리하게 하여 고객이
쾌적한 느낌을 갖게 하는게 더 가치있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식당가도 지하에도 있고 윗층에도 고급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외에 지하에 이마트가 있고
국내최대 대형스크린을 자랑하는 cgv도 있고,
교보문고도 있습니다.
워낙 커서 전체를 다 둘러볼려면 한참이 걸릴듯!
새로운 상권의 바람이 이곳으로 불지 지켜볼일 입니다.

타임스퀘어 주변 문래동 아파트들도
고급 커뮤니티 기대감에
전세 와 매매물건이 품귀 현상이라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