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주로 중소형 위주에 편의 시설은 물론 좋아지고 있지만, 시간이 다소 걸릴 겁니다. 앞으로 4-5년 이면 새아파트의 장점도 많이 희석될 것이구요. 임대 단지 비율이 높은 중소형 위주 단지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죠. 물론, 입지가 가장 좋은 신도시라는 가장 큰 장점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향후, 신분당선 개통 시기와 강남권 재건축 시기가 어느 정도 맞물려 들어가면, 분당에 많은 변화가 올것으로 예상되네요. 일시적이던, 아니던....또 한번의 강남 인구의 유입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더우기, 판교의 중산층중 많은 분들이 집을 늘려 5-60 평 이상대로 간다면, 실제적인 후보지는 맞물려 있는 가까운 분당이 가장 유력 후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