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던
지방 부동산 시장이
고급 주택단지 등을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바다 조망권이 탁월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최근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산,대구,대전 과 ktx 역세권, 산업단지 주변
지방의 아파트 시장에도 온기가 돌면서

개발재료를 확보하고 있는
지방 아파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대 주변 고가 아파트들의 분양권은
최근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정도입니다.

경기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했던
몇 개월 전과는 사뭇 다른 양상 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들의
가격이 최근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바다 조망권이 탁월한
해운대 마린시티 주상복합의 경우
찾는 사람은 많은데 매물이 거의 없어
최저 프리미엄이 4 억원에 달합니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괜찮은 미분양 물건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다 빠졌으며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동성 지원 확대와
경기 진작 정책 시행으로
시중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또한 수도권 금융규제로 지방 유망지역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