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창신 두산아파트 시세가 쌍용아파트 시세의 바로미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두산이 최근 많이 급등했네요. 두산 112평방미터(34평형) 현 시세가 4억8천만~5억4천만원(부동산000시세표)인데 매물은 5억3천만원에 한두건 나와있고 그나마 물건이 잘 나오지도 않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동대문쇼핑센터에 가보면 언제나처럼 24시간 불이 켜져있는 상태지만 변화가 상전벽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너무나 빠르고 심해서 어지러울 지경입니다.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한창 공사중인 동대문디자인센터와 공원이 정식으로 문을 여는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창신동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돋우고 있고 창신 쌍용아파트 주변의 너저분한 풍경도 주변 낙산공원확장과 신축아파트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라서 몰라볼만큼 산뜻해졌지요. 그러니 두산아파트가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주변아파트 시세도 어김없이 따라올랐던 전례를 보면 쌍용아파트 시세도 조만간 상승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서울시는 한국의 수도이기 때문에 서울시 어떤 부동산에 투자해도 장단기적으로 손해볼 일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더욱이 수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의 현 시세를 보면 조만간 상승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