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살기가 좋아서 그런지 전세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시쳇말로 자고 일어나면 오릅니다.

이런 현상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공급 물량 자체가 없다는데 기인합니다. 이런 현상은 재개발 때문에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네요..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30평형, 전세가 2억 3천에 거래되었고. 2억 5천에 매물이 있는데, 계약 직전에 틀어졌다고 하네요.

돌아볼 것도 없이 이 물건 조만간에 나갑니다.

전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전세 자체가 없기 때문에, 높게 나온 가격도 덥석 덥석 물고 가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되면, 2006년 데자뷰 현상이 나타날 것같은데요.

2005년 당시에도 전세가가 폭등하더니, 2006년에 매매가가 폭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년 매매 가격이 폭등할 것같습니다.

33평형이 5억 3천에 거래가 되고, 호가는 5억 5천 부터 -6억까지 나옵니다.

30평형은 4억 5천은 나오자마자 바로 바로 거래가 되고, 4억 6천도 거래가 된 모양입니다. (1백만원, 혹은 복비 할읺고)그리고 호가는 4억 7천 - 5억까지 나옵니다.

25평형은 3억 8천에 바로바로 거래가 되는데, 중개업자들이 3억 8천에 사면 추석 지나고 바로 4억 간다고

늦어도 내년봄에는 4억이 넘는다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보류,보류,보류가 대세인데요. 매도자가 매물을 내놓았다가도, 매수자들이 달려들면 보류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매도하시는 분들은 시기를 조금 늦춰서, 내년 봄으로 일단 미뤄보시길 바랍니다.

이만한 대단지에 브랜드,역세권 아파트가 이 가격인 곳은 서울에 거의 없습니다. 안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