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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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남도지사님이 최근 통합반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겉으로는 안그런척하면서 매우 심기가 불편한가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음 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후 당선되었다고 할 경우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손학규가 엿된것을 본 김지사는 차차기 대선을 노리고 있는 마당에
경기지사를 연임후 정치적인 입지가 줄어들 경우 차차기 대선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통합시의 시장이 경기지사의 말을 잘 들을리가 없죠.

세상사가 이렇듯 정치노릇입니다.
정치에 무과심하다는 것은 좋은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역학관계를 잘 이용하다보면 기회가 찾아옵니다.

한성인은 이럴때 구리-남양주-가평-양평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대심도철도관련하여 얼마나 경기남도지사가 우리를 깔보았으면
우리만 빼놓고 왠만한 지역들은 다 제안을 했더군요.

정치력을 키우는것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이루는 첩경입니다.
정치력이 키워지면 우리끼리 합시다.
경기북도끼로 통합해서 남도지사 왕따시켜버립시다.
그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