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입주 예정인 하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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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당한 공정률로 새로와지고 있는데,저의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그것은 모르지만 어쩌면 저의 제2의 고향이 될 것 같습니다.

왕숙천이 옆으로 흐르고, 넓은 동간 거리,아파트 층고는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 문제가 걸림돌이긴 해도 저와 와이프가 살기에는
여가활용 측면에서 너무 좋은 곳입니다.
처음에는 시골스러움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입주를 몇달 앞둔 현재는
설레임만 있습니다.

지난 10년전에 내집을 팔고 지금까지 전세로 살면서 크게 생각하고 선택한 내집마련.. 외환위기 와중에 팔고나서 그야말로 잃어버린 10년이었는데
이제 드디어 내집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