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동안 침체에 빠졌던 지방 주택시장이
꿈틀 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부산·대구·대전 등 주요 대도시와
오송,당진,서산,오창,아산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는가 하면
미분양도 속속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2 년 동안 공급이 적었던 데다
올 상반기부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고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구 합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진 측면이 있으나 무엇보다 한동안 공급이 적어
희소 가치가 커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공급이 안 돼 미분양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수도권 기존 집값이 오르자
양도소득세 면제와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이 있는
충청권 과 지방 대도시 및 산업단지 주변 미분양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많아진 때문이다.

올봄까지만 해도 계약서를 써본 지가
언제였나하고 한탄했는데
요즘은 전화 문의와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맞느라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

집값이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물경기 회복만 뒷받침 된다면 집값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고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