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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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역에 걸려있는 수많은 구리-남양주 반대에 대한 프랭카드
대부분 경제권 및 잇권을 지키려는 몸부림과 아울러 구리시의 보호아래
나부낍니다.
사실 법적으로 저러한 프랭카드는 불법입니다.
그럼에도 구리시도 그걸 감히 철거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겠지요.

그런데 한성인의 눈에 들어오는 한장의 프랭카드가 있었습니다.

' 흡수통합반대 자율통합 찬성'

절망의 늪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조건 밥그릇 지키기를 떠나서 대승적으로 접근하는 세력이 구리시에도
있구나~~

반가웠습니다.

이제 곧 통합의 휘오리가 구리시로 건너옵니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이제는 선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위를 할 수 있는...

자율통합은 꼭 성사되어야 하며, 기득권세력에 휘말려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남들 다할때 법령으로 강제로 통합되어 우리의 권리조차 말살되는 미래를
맞지 않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