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지 32평(신분당선 연장선 역 도보 5분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집을 팔고 이사를 할 생각인데요
직장 위치나 생활환경을 봤을때 수지에 있고 싶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이 요즘 말이 많더군요.

정상적으로 개통이 되어도 2015년이나 되어야 될텐데
여기저기서 태클(?)이 들어오고 한xx 국회의원 추진력도 부족해 보이고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서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죽전이나 연원마을의 20~30평대로 옮겼다가
3년뒤인 2012년 말이나 2013년 초에 다시 수지의 신분당선 연장선 역사 근처의
20~30평 아파트로 돌아올까 생각중입니다.

죽전,연원마을이 2011년 말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정자까지)이 개통이 되면서
혜택을 볼 것 같고 확정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대심도나 서수지 ic 등의 개발 계획도 발표날 수 있어서 그쪽으로 옮겼다가
2012~2013년에 다시 수지로 오면 3년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의 호재를 누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보다 전문가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