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림 한솔솔파크는 2008년 10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5개동으로 되어 있고, 평형도 세 종류입니다.
32평, 34평, 38평. 232세대가 오붓하게 살고 있죠.

작년 입주 당시 세계경제가 추락하고, 한국 부동산은 물론 주식 등,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었죠. 힘들게 힘들게 입주한 세대들이 많았습니다. 아파트는 서울 시내 전역이 저평가 되어가고 있었구요.

우리 아파트도 매매는 물론 전세값도 폭락했었습니다.
입주하기 어려운 세대들이 전세를 한꺼번에 내놓고, 심지어 집을 팔기 위해 내놓은 집들도 있었지요.


이제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경제는 호전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회복세의 흐름을 타고 경제가 조금씩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시점에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실제로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거래는 아직 이루어질 시기는 아니지만요. (입주 후 10개월 정도 되었으니까)


신대림한솔솔파크는 구로디지털단지역 4번출구로 나와서 3~5분 이내의 도보로 입구에 당도할 수 있습니다. 4번 출구를 나와 육교에서 진행방향 우측에 'hansol'이라는 큰 표지가 아파트 벽면에 부착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근에 lg 자이 아파트(주상복합)가 있고, byc본사가 너른 부지에 위치하고 있지요. 극동빌딩이 아파트 측면 쪽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 길에서는 조금 가려져 있습니다.


당곡사거리에서 관악롯테백화점을 우측에 끼고 진행방향으로 달리다보면,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늘 쌩쌩 달리는 쾌적한 도로입니다.
2분여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보이지요.
즉, 2호선 전철과 나란히 자동차도로가 우측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파트는 극동빌딩 지나자마자 우회전해서 5m정도만 안으로 들어오시면 입구가 있구요.
2~3분 정도 자동차도로를 달리면 2호선 대림역(7호선 환승역)이 바로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육교를 오르면 되지요.


도림천을 따라 자전거길이 안양천까지 이어진답니다.
반대로, 단지역 사거리에서 보라매공원 방향 좌우측으로 산책길이 신대방역까지 이어집니다.
올 봄에 벚꽃이 만개하여 20여분, 멋진 길을 산보할 수 있었지요.
산책길이 끝나는 즈음에 신대방역이 나오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보라매공원 남문이 있습니다.
보라매병원을 끼고 설립되어 있는 보라매공원은 인근주민들의 행복한 데이트, 운동의 장소입니다.


(빅뉴스) 내년 겨울이면, 아파트 가까이 u-turn길이 생깁니다. 도림천 끼고 나있는 도로 두 개를 연결해주죠. 그 동안 구로1교를 통과해서 아파트쪽으로 올 때, 대림3거리에서 우회전 한 후, 시흥대로쪽으로 나가서 한 바퀴 돌아, 다시 lg자이 아파트 앞으로 해서, 대림역 방향 표지판을 따라 우회전을 해서 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u-turn길이 생기면 우리 아파트가 최고의 수혜자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구로1교를 통과해서, 충심교회 골목으로 들어와 아파트 후문주차장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가끔 이 길을 이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골목길이어서 불편함이 있지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u-turn길이 될 날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고, 그렇게만 되면 우리 아파트는 불편사항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상 전철이 지나가는 주변이어서 한 여름, 문을 열고 살 때 전철소음은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할 것입니다. 한 여름만 지나면 바깥 창문을 닫을 수 있고, 그러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또 다른 뉴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아파트로 내려오는 육교 계단이, 에스컬레이터로 바뀝니다.


아무튼, 우리 아파트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도림천 반대쪽, 아파트형 공장,사무실로 지은 대형 빌딩 숲과는 정반대로
완전한 주택가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특히, 우리 아파트는 새로 지어서 깨끗합니다.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출퇴근 시 편리하여 직장생활하는 맞벌이부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도 잘 결성되어,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사님들이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아파트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 아주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