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역 부지에 개방형 자율고,특목고 유치등
수년전부터 소문이 잇따르고 있으나
자율형 사립고 유치가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고등학교 현황


<일반고>
월계동에 월계고와 염광고 등 2개 학교.
교육평준화 정책이 희석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모든 일반고'가 2류로 분류됨.
고교선택제의 도입으로 '가까운 고등학교'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상태이며,
선택받은 학교와 선택받지 못한 학교로 이분화됩니다.
강남학군의 학교들이 대거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려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만,
다행히도 서울시에 1구1학교라는 명문을 내세웠죠.



<개방형자율학교>
서울에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원묵고가 봉화산역(6호선) 인근에 있음



<외고>
외고는 더 이상 추가되지 않을 전망이며,
자율형 사립고가 사실상 명문고로 자리매김될 것이라는 예상하에
기존 외고들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시킬 생각들이 있는 상황임



<영재과학고>
서울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추가된다면 공릉동이 명분이 있음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1구 1자율형사립고가 기본정책으로서, 구별로 1개의 명문고를 배정하는 모양새임.
노원구는 대진고가 이런 저런 이유로 신청을 취소하여, 아직 자율형 사립고가 없음.
가까이 위치한 경희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상태임



<자립형 사립고(자립고)>
서울에 최초로 하나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그간의 민족사관고등학교의 명성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있음.
길음뉴타운내에 유치는 실패한 듯.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에서 자립형 사립고의 유치계획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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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역 부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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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의 대규모 주상복합촌 형성으로 인하여,
동북권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원구청/국회의원 등도 그에 걸맞는 학교유치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볼때, 자립형사립고나 자율형사립고중에서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초일류로 분류되는 자립형사립고와 국제고는 지역에 주어지는 혜택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북권을 생각하면 필요하나, 월계동을 생각하면 글쎄~

만약 월계동에 대한 지역안배 방안이 포함된다면, 바로 유치 착수해야 합니다.


- 고교선택제가 도입된 마당에 '일류로 분류되는 자율형 사립고'가 적합하며,
다행히도 노원구는 아직 지정된 학교도 없습니다.
월계동에 대한 지역안배 방안이 조금만 추가된다면, 욕심이 과한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