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가고픈 30대초반 가장입니다!

11단지 or 12단지 쪽으로 가고싶은데요?

몇군데 부동산에 들러보니까 매물도 많지 않은것 같고, 호가도

많이 올랐네요. 부동산 비수기는 맞는것 같은데 매도자나 매수자나

서로 관망하고 있는거 같네요. 목동이 워낙 생확환경이 좋아서

오르고 내리고 상관않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거든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에 결정이

인생에 획이 될거 같네요, 그래서 더욱 망설여지고 장고가 되는거

같습니다. 여러 고수분들에 이야기를 보면 지금 결정을 해야할거

같은데 언제나 그렇지만 결정은 개인의 몫이 겠지요?

목동단지들을 둘러보니 지나가시는 모든 분들이 다 부럽드라구요.

다 안정되 보이고 난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제가 못나서 와이프나

애들 고생시키는것만 같아서 맘이 좀 아팠습니다. 워낙없이 결혼생활을

시작해서 지금 사는것도 많이 발전한건데, 사람 욕심이 그게 아닌가봐요?

두서없이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봤습니다!!

이글 읽으신 모든 분들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시구요?

대한민국 가장분들 모두다 홧팅^^ 입니다..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박수 치면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