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가까운돈을 남겨주고 떠나셨습니다 아마 장례비용이라 생각하신듯...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삼십년은 족히 모으신돈이라 생각됩니다
친구는 한편으로는 고마우면서도 씁쓸한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랍니다
십수년전부터는 수입이 전혀 없으셨기때문입니다
그돈을 십수년전 투자를 하셨더라면 하고 말입니다
조금 무리했더래도 그때 투자를 하셨더라면 그돈이 아마 몇배는 불려져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옜날 분들에 생각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현금을 장독에 묻어두는현실 말입니다
그렇다면 곰곰히 생각해봅시다 십수년전부터 전세로 전전했다 생각해봅시다
그친구 어머니와 뭣이 달랐을까요?
전세삶이란 이자가 십원도 안나오는 장독에 현금을 묻어두는 결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