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온 매물들 보니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동북권 르네상스로 노원 도봉은 순식간에 오르던데
동대문구 아파트들은 변동조차 없는듯 하네요.

장안동 아파트들은 중랑천 바로옆 이고,
답십리동 아파트들도 도보로 중랑천 이용이 가능한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시세변동은 거의 없네요.

주민들 관심 및 수준이 노도강 보다 못한 동네입니까?
결코 아닐텐데요.

그럼 부동산들이 동네 저평가 시키는 꼴..

동대문구 주민 여러분 여기 시세가 어디랑 비슷한 줄 아십니까?

의정부랑 비슷한 시세 입니다.
정말 자존심 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서울시내 30평대 4.0 이하인 동네 없습니다.

여기보다 교통 안좋고 도심 및 강남 아주 먼
서울외곽 동네들도 30평대 최소 5.0 이상 입니다.

그리고 호재만 봐도 결코 동대문구가 뒤지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우리 동대문구 주민들은 부동산이 평가해 주는 동네로 남을런지...
너무 어이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