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마트에 대한 질문글이 있어 제가 알고 있는 공식적인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이마트' 건은 정확히 모르지만 그 보다 가까운 걸어서 갈 수 있는 숭실대 부지에 '삼성 홈플러스'가 들어들 예정입니다. 물론 '익스프레스'가 아닌 소위 말하는 대형 마트입니다.

숭실대의 경상관 및 법학관 건물(숭실대 역 앞의 낡은 건물과 그 옆 건물 입니다.)을 허물어 부지를 마련하고, 700억원 규모의 건축비가 투입되는 민자 유치 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 사업자가 선정되어 진행중에 있으며 2012년 완공 예정입니다.

지하 5층, 지상 12층(연면적 65,383 제곱 미터, 약 2만평) 규모입니다. 그리고 숭실대역과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되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대형 서점, 휘트니트 센터, 병원, 대형판매시설 그리고 3개의 광장이 조성됩니다.(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 오는 것으로 아는데 아직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숭실대의 민자 유치 사업의 완료되면 봉천동, 상도동 일대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는 것이죠.

더불어 관악현대아파트 주민은 걸어서 대형 마트에 갈 수 있는 날이 2년 남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트 보다는 대형 서점이 들어 오는게 무척 반갑네요. 여태 서점을 고속터미널까지 다녀왔거든요.

공식 확인된 사업으로 검색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