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여울청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등나무근린공원에 시립미술관이 생깁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주변 공원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연친화형 미술관이 2012년 개관한답니다. 시는 내년 6월 착공해 567억원을 들여 2012년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고,노원구는 미술관 주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파크’도 조성할 예정이랍니다.


서울시는 최근 강북시립미술관 건립 설계안을 공모해 '녹지와 이어지는 이음미술관(emuseum)’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답니다.

서울동북부지역 ‘문화의 샘’이 될 강북시립미술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665㎡ 규모이며 전시실과 체험관, 어린이갤러리, 시민갤러리, 창작스튜디오, 어머니스튜디오, 유아방 등으로 구성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