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째 동일하이빌 생활을 했습니다.
강남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오니 정말 공기좋고 산책로좋고..나무도 많고..암튼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동일하이빌의 아쉬운점을 말할께요.
단지에 나무는 이제 그만심고..
놀이터에 모래를 없애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최신식으로 아기자기하게 해야합니다. 그옆에는 벤치보다 크지않은 원두막형태의 그늘쉼터 해놔야 해요..(신갈 새천년단지를 둘러보면 도움이 될겁니다.) 주민들이 같이 앉아서 커뮤니티 할 작은 원두막들이 하나도 없다는 점은 내내 아쉬웠어요. 아파트 1층 밑에서 쉬는건 안내키거든요.
산책로는 잘해놨지만 쉴만한..아니 쉬고싶은..앉고싶은 곳이 없어요.

원두막스타일쉼터가 꼭 있어야 할곳은..
시냇물근처에도 중앙분수대근처에도 단지산책로 구석진곳에도 특히 놀이터2군데에는 있어야 합니다. 모래는 치우는게 좋아요. 고양이들의 화장실로 변하고 모래가 어질러져서 지저분해집니다.
놀고 있는 놀이터(스포츠센터옆)도 실용성있는 그네와 미끄럼틀로 다시 하고..암튼 놀이터는 정말 놀수있게 다시 해주셔야 합니다.

30~40대가 살기좋고 편해야 입소문 잘나고 집값도 오르지요..
옆동네에서도 도시락싸서 오게해야 합니다.

실개천옆에..쉼터에대한 아쉬움이 많네요..
분명 동일하이빌은 언남동 최고의 아파트가 될 위치이고(산이옆에있으며 공원도 생길거니까요 경찰대이전시) 조금만 개선하면 끝내줍니다.

요즘 장마라서 실리콘공사 하는세대가 많을것입니다.모르는분도 많구요.
좀더 저렴하게 할수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주십사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

몇개 안됩니다. 이런점만 개선하면 금방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