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공식적으로 광명에 분당보다 더 큰 규모의 600만평 신도시 추진을 국토부에 건의했으니. 이제 광명이 이름그대로 '광명'이 될 모양입니다. 국토부에서 경기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정부 주도의 대형 신도시가 광명에 만들어질 것이고, 만약 국토부에서 흐지부지한다면 경기도 자체적인 '명품신도시'로 만들어질게 분명합니다. 경기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명품신도시는 광교신도시가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국토부에서 광명을 포함한 경시 서남권을 집중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부가 경기도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토부가 오히려 더 좋아할듯 싶네요. 대부분이 국토부에서 신도시를 발표하면 경기도나 지자체가 반대를 하여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경기도에서 신도시개발을 제안했으니 국토부가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광명시 대박 초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