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선입견을 버려야 할때가 있답니다.

1안..어떤이는 그러더군여.노후대비해서 춘천에 32평짜리 5년된 새아파트를 구입했다구여.1억5천 들었지요.상당히 기뻐하더이다.10년후를 대비해서 말이죠.

2안..어떤이는 그러더군여.노후대비해서 춘천에 19평짜리 재건축아파트를 구입했답니다.6천들었습니다..10년후를 대비해서 말입니다.

1안의 어떤분은1억5천들여서 10년후 노후아파트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게 되겠지요..
2안의 어떤분은 6천들여서 10년후 새아파트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게 됩니다.(물론 무상지분율30평대로 말이죠)

조그만 생각의 차이가 10년후에는 반대가 된답니다.

30대중반에 어떤전세(1억4천) 사시는분이 있길래 필자가 권했습니다.아기도 없는집이라 소형평수전세로 가고 앞으로 상계동아파트들 저렴하니 전세끼고 하나 사두라고 권했지요.여기서 잠깐! 예전에는 전세끼고3-4천정도만 있어도 매입가능했답니다.그랬더니 그분이 하는말 상계동은 후져!!그리고 집값은 폭락할거야.목에 힘주고 말하더군여..10년전이지만 지금은 그집이4-5억정도 되었네요.전세4000이었으니 만약그집을 샀다면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었겠지요.그때그분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네요.

지금 노원구 상계동은 동북권르네상스 랜드마크로 금덩어리로 변하고 있는중입니다. 예전에 그분 저를보고 슬슬 피하며 후회하고 있더군요.ㅎㅎ

강남구 도곡동도 타워펠리스들어오기 전에는 별볼일없는 곳이었습니다만 지금은어떻습니까?지금은 대한민국의 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노원구 상계주공을 예로들면 어떤분들은 재건축을 고려해서 단지별로 종구분,용적율및대지지분을 보고 집이 좀 지저분해도 장기적인것을 고려해서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어떤분들은 깨끗하고 그냥 느낌만으로 생각없이 당장에 안주해 집을 고르게 됩니다.

요즘같은 재건축연한 축소가 거의 확정되어가는데도 말입니다..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3-4년안에 재건축이 추진된다면 각단지별로 어떤단지는 재건축불가를 받을 가망성이많고 어떤단지는 중형에서 대형을 돈조금들이고 가게되겠지요.이게 조그만 차이일까요?


가난한 사람은 그들만의 독특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선입견을 버리시고
조그마나마 선견지명을 갖추신다면 한결 세상은 아름다워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