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명시가 정부의 개발정책으로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건축 시공을 맡은 건설사의 행태를 보면 아연실색입니다.

오로지 돈 밖에 모르는것 같습니다.

돈 돈 돈..

1단지 시공사 대림산업은 조경특화를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추가금액 70억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초의 조경 도면과 특화된 조경 도면을 아예 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인 강남 역삼동 대림의 도면을 열람해 줄 것을 요구해도 공개할수 없다고 한답니다.

이게 도대체 뭣하는 짓거린지. 대림은 돈만 아는 기업입니까.

돈을 더 받고 싶으면 당초 계획했던 도면과 특화된 도면을 모두 공개해야 조합원이 수긍할게 아닙니까.

돈만 먹고 조경은 원안대로 하겠다는 의도 아닌지 의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2000이 넘는 조합원을 물로 아는것인가.

건설업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면 뭣하는가. 이딴식으로 고객은 안중에도 없는데.

또,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의 무능함 또한 실망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그동안 왜 묵묵부답이었습니까.

대림은 양심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양심을 저버리는 순간 우리도 당하지 만은 않을 겁니다.

입주민들은 내가 행동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서 해 줄 것이란 착각 하지 마십시오.

싸우지 않는 자 이길 수 없습니다.

최고의 단지를 위해 우리는 싸워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