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에 '뉴타운ㆍit밸리 호재…군포 `금정 역세권` 뜬다' 라는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금정역세권의 미래를 먼저 간파하여 삼성에서 금정역 옆에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는건 다들 아실테구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중심상업지형(역세권 중심의 고층 개발) 뉴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 금정뉴타운이며 최근에는 금정역이 대심도 광역철도(gtx)의 종착역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호재가 겹겹이 있다.금정역세권 뉴타운과 산본신도시와 딱 붙어있는 산본구주공 재건축 래미안산본은 오는 10월쯤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인데 조합원 입주권은 연초에 112㎡형이 4억5000만원 정도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5억50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에서는 군포역 동쪽부분의 공업단지를 구로디지털단지 처럼 첨단 it밸리로 재개발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산본 중심을 흐르는 산본천을 서울 청계천 처럼 만든다고 합니다.
산본신도시에도 올초 급매물이 한차례 빠지면서 비교적 잠잠하다가 며칠전부터 외지 매수세가 다시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인근 판교와 과천집값이 최근 폭등하면서 아직 본격 상승하지 못한 산본에 문의 증가랍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저렴하다는 매력과 수도권 서남권의 중심지로 개발될 금정뉴타운 개발호재,gtx 호재등이 겹치면서 산본으로 외지 수요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에 따르면 판교는 프리미엄만 무려 5억이라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