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광명시 재건축지구(4개단지 총 7500가구)가 요즘 시끌 시끌 합니다.
4개 단지가 똑같은 시기에 동시에 재건축되면서 조합간 경쟁이 불붙어 아주 볼만 합니다.
시공사 역시 국내 10위권내의 브랜드가 총출동 했습니다.
하안본1단지 : e-편한세상센트레빌
하안본2단지 : 두산위브 트레지움
철산2단지 : 푸르지오하늘채
철산3단지 : 래미안자이
거대한 하나의 단지나 마찬가지이며 서로 어깨를 딱 붙이고 있어 시공사의 자존심 경쟁도 치열합니다.
과연 어느 건설사가 고객으로 부터 가장 큰 박수를 받을지, 아니면 어느 건설사가 가장 후졌다는 평가를 받을지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합니다.
명품 브랜드 전시장이 되고 있는 광명 재건축지구.
올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하면 광명의 얼굴이 바뀔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오늘 한국경제tv 부동산뉴스에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뉴스가 나왔는데 광명을 언급하면서 유망하다고 보도됐습니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광명 등 경기도 서남권을 집중 개발하겠다는 발표 이후 앞으로 광명이 어떻게 개발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고 기대가 커가고 있습니다.
우리 하안본2단지를 재건축중인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일시공사가 재건축을 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평판에 더 신경쓸수 밖에 없습니다. 공동시공으로 건설하면 책임감이 아무래도 덜할수도 있겠죠. 욕을 먹어도 공동으로 먹지만 단일시공은 혼자서 독박쓰기 때문에 신경을 더 쓰겠죠.
용적률 240%대로 중밀도 개발,최고층수 37층,동간거리 100미터,최고의 녹지율과 낮은 건폐율 등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건을 모두 갖춘 광명하안 두산위브 트레지움. 우리단지는 동간 간격이 가장 넓어 시원시원하다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35평형의 경우 4베이 적용에 서비스면적인 발코니의 폭이 무려 2.4미터나 되는 초광폭 발코니 적용으로 이를 확장하면 40평대 이상의 실사용 면적 확보. 등등.
우리단지의 조경공사를 언론에서 조만간 취재하러 온다는 소식도 있습니다(조합홈페이지 게시글에 올라옴)
두산건설이 당당히 내세울수 있는 대표단지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면 안됩니다. 요즘 조합이 하는것 보면 정말 맘에 안듭니다. 조합원들이 시공사와 조합을 더 감시하고 강력한 단결력을 보여 최고의 단지로 마무리 해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나 까페에 와서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