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이 그주변 보다 비싸다고 고평가 일까?

가격이 싸면 무조건 저평가 아파트 일까?

반면 그 지역에서 가장 가격이 나가면 제대로 평가 받은 것일까?


어쨌든 주위의 모든 조건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이 지냈다.

지리하게 기다리던 9호선 개통일이 6월 12일로 정해졌다.

정문에서 1분거리 염창역 지하철 입구

사실 남들이 교통의 소외지역 이니 뭐니 했지 현재도 불편함은 전혀없다.

9호선 개통으로 금상첨화이지..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좋아한다.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우리 아파트를 숲속의 아파트라고 부른다.

담장도 나무로 둘러 싸여 있다.

서울에서 몇년 사이에 분양한 아파트중 보기드문 422세대 모두 일반 분양 아파트다
.
동간 간격도 넓다.

물론, 100%지하 주차장, 지상공원 이다.

요즘은 베란다 폭이 1.6미터 정도이지만 우리 아파트 분양시는 광폭 베란다 적

용으로 2.3미터가 나왔다.

거실 확장시 25평형도 30평형의 개방감이다. 33평형은 40평대의 느낌.

(포토갤러리에 거실 사진 있습니다.)

공항로에 접해 있지만 앞에 도시가스 본사 사옥과 강서 어린이 도서관 건물이 방음

벽 역할을 해 줌으로 단지내로 들어오려고 커브트는 순간 밖에 도로에선 상상도 할

수없는 시원함과 바람소리의 속삭임으로 누구든지 놀란다.



아파트가 메스콤의 조명을 받으면 이런저런 합리화된 이유를 들어 너도나도

쫓아가고 그러다보면 수요자가 늘으니 가격이 폭등하고...

그러나 이젠 우리 아파트도 제대로 평가 받는 날이 올 것이다

아뭏든 우리 아파트가 제일 좋다고 우기는건 아니다.

다른지역을 돌아 다녀봤다.

다녀 본 후 느낌은 저평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