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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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1단계 공사 기공식이 이달 8일 있을 예정입니다.

공사의 범위는 기존 한성뒷편 민가와 두산 뒷면 창고등을 제외한
한성뒷편과 기존 체육관공원시설 개보수 수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산부족으로 전체공정에 대한 착수는 힘들며, 향후 2단계,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2단계는 한성,두산뒷편 민가와 창고와 공원내 산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착공시기는 미정입니다.
예산이 없어서입니다.

3단계는 현 남양주세무서 뒷편에 제2체육관을 건립하는것이 주요골자며 공사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100억단위입니다.

3단계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1~2단계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뒷편 민가와 창고주들과의 협상가격이 워낙커서 구리시는 공공사업을 명목으로
헐값에 법에 의거하여 이들을 내몰 생각인가 봅니다.
솔직히 반대합니다. 사유재산은 재산입니다.
그들이 불법적으로 재산을 취득한것도 아닌데 나름대로의 보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시는 1단계 공사를 통해 민가와 창고주들을 압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너무 무리한 밀어붙이기로 불상사가 나지 않길 바랍니다.

한성,두산은 이러한 3단계에 걸친 공사에 있어서 최대 수혜지역이 될 전망입니다.
이 지역의 규모가 2만평정도로 적지 않으며 미래 한성,두산의 재건축시기에
공사업체와 협의하여 또한번 이들 공원을 개발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나리라고
봅니다.
가장좋은 방안은 물론 한성,두산의 뒷편을 일부 기부하여 체육관공원과 이들 아파트
를 하나로 이어서 풍수에 맞는 개발을 하는것이 좋을겁니다.

공사는 올해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2차공사가 원만히 해결되어 빨리 진행되길
바랍니다.
인창공원에 버금가는 공원으로 재 탄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